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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Neh.) 7:61 - 느헤미야(Neh.) 7:73

DailyQT 2024. 9. 14. 01:48

61 델멜라와 델하르사와 그룹과 앗돈과 임멜로부터 올라온 자가 있으나 그들의 종족이나 계보가 이스라엘에 속하였는지는 증거할 수 없으니
62 그들은 들라야 자손과 도비야 자손과 느고다 자손이라 모두가 육백사십이 명이요
63 제사장 중에는 호바야 자손과 학고스 자손과 바르실래 자손이니 바르실래는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의 딸 중의 하나로 아내를 삼고 바르실래의 이름으로 불린 자라
64 이 사람들은 계보 중에서 자기 이름을 찾아도 찾지 못하였으므로 그들을 부정하게 여겨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지 못하게 하고
65 총독이 그들에게 명령하여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이 일어나기 전에는 지성물을 먹지 말라 하였느니라
66 온 회중의 합계는 사만 이천삼백육십 명이요
67 그 외에 노비가 칠천삼백심십칠 명이요 그들에게 노래하는 남녀가 이백사십오 명이 있었고
68 말이 칠백삼십육 마리요 노새가 이백사십오 마리요
69 낙타가 사백삼십오 마리요 나귀가 육천칠백이십 마리였느니라
70 어떤 족장들은 역사를 위하여 보조하였고 총독은 금 천 드라크마와 대접 오십과 제사장의 의복 오백삼십 벌을 보물 곳간에 드렸고
71 또 어떤 족장들은 금 이만 드라크마와 은 이천이백 마네를 역사 곳간에 드렸고
72 그 나머지 백성은 금 이만 드라크마와 은 이천 마네와 제사장의 의복 육십칠 벌을 드렸느니라
73 이와 같이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백성 몇 명과 느디님 사람들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다 자기들의 성읍에 거주하였느니라

제목: 자기 이름을 찾아도 찾지 못하였으므로 

중심구절: 64 이 사람들은 계보 중에서 자기 이름을 찾아도 찾지 못하였으므로 그들을 부정하게 여겨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지 못하게 하고

종족이나 계보가 이스라엘에 속하였는지 증거할 수 없는 자들, 제사장 중에 바르실래 이름으로 불린 자들은 자기 이름을 찾아도 찾지 못한 자들이 있었다. 제사장 신분임에도 그 직분을 잊어버리고, 살다가 결국 기회가 왔을 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지 못하게 된다. 

예루살렘의 성벽이 지어지고, 예배가 회복되는 일을 예견하지 못한 이들은 그런 기회를 갖지 못한다. 

거기에 모두를 계수하였더니, 사만이천삼백육십이라는 사람의 숫자가 나온다. 

이를 위하여 그리고 사람들 총독과 더불어 많은 이들이, 예배를 위해 자신의 재물을 하나님께 드린다. 

그리고 제사장이 다시 세워지고, 레위 사람들과 문지기들, 노래하는 자들, 그들이 모두 준비된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다 성음에 거주하게 되었다. 

자기의 자리를 맞춰 가게 되는 예루살렘의 모습이다. 제사장들, 레위 사람들은 드디어 이제 오랜 시간이 지나 자신의 자리에 맞는 자리에 서게 되었다. 

예배가 회복되고, 예루살렘에 회복되는 모습은 하나님이 끝까지 우리를 버려두지 않으신다는 신실하심과 믿음의 약속의 구현의 모습니다. 하나님을 기다리는 자들에게 언젠가 주님은 말씀대로 임하실 것이다. 

언제 오시질지 모르는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들의 삶도 이러할 것이다. 

나의 자리에서 자기 이름을 찾아도 찾지 못한 자들 같은 어리석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늘깨어서 주님을 바라 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