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마가복음(MARK)5:21 - 마가복음(MARK)5:34

DailyQT 2014. 7. 13. 13:17
21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맞은편으로 건너가시니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이거늘 이에 바닷가에 계시더니
22  회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23  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하거늘
24  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30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32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33  여자가 자기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Title: 손만 대어도


Key verse

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Message

회당장 야이로라 하는 자가 예수님께 자신의 어린 딸을 살려달라고 간청하여,

예수님은 그와 함께 가고 계신중에 혈루증을 않아 온 한 여자가 등장한다.

그녀는 많은 의사에게 괴로움을 받았고, 다 허비하였으되 도리어 더 병이 중하여졌더 차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주님의 옷에 손을 대어 즉시 나음을 입었다.

내가 그의 옷의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하였던 그녀의 믿음.

그 간절한 믿음이 그 병을 낫게 한 것이다.

예수님은 능력이 자기에게 나간 걸 즉시 아시고 여인을 찾으신다.

그리고 예수님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간절한 여인의 마음을 아셨다.

간곡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댄 그 여인.

주님은 그녀를 치유하실 뿐 아니라 건강할지어다 선포하신다.

오래도록 병이 낫지 않아 낙심하였던 여인.

치유되기는 커녕 더 병이 중하여졌고, 많은 의사들에게 시간과 돈을 허비하였던 그 여인.

그 여인에게 예수님은 정말 마지막 희망이였을 것이다.

예수님의 옷만 만져도 살 수 있을 것이다라는 믿음이 있었다.

그녀는 의심하지 않고 주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그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으며 건강함을 입었다.

그 여인이랑 비교할 수 없지만,

나는 오래전부터 몸이 약한 편이다.

보통사람보다 많이 약한 체질 때문에

일도 그만 두어야했고,

힘들게 아이를 낳고 난 이후에도

계속 피곤하고 지치는 삶이었다.

어쩌면 주님은 내게 꼭 필요한 말씀을 해주신다.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세상 만물을 주관하시는 주님께 간절한 믿음으로 기도한다.

지금의 육체의 연약함을 치유해주시기를 간곡히 기도하자.

주님은 누구보다 내가 건강하여지기를 원하시고 계심을 깨닫는다.


Application

내 육체의 질병의 치유를 위해 간곡히 기도하기. 믿음으로 선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