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시편 24장 1절 ~ 24장 10절

DailyQT 2007. 7. 28. 06:09
1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2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5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6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셀라).... 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8   영광의 왕이 뉘시뇨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9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10   영광의 왕이 뉘시뇨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셀라)....

Title
허탄한 것에 마음 두지 말 것

Place/Person
다윗

Key verse
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Message
이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주님의 성전을 바다위에 강위에 세우셨는데, 바로 이러한 주님의 산. 거룩한 곳. 주님의 임재 앞에 설자가 누구인가? 하는 질문에 대답하기를.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깨끗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않으며 거짓을 맹세하지 않는 자라고 말씀하신다. 이러한 사람은 주님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의 의를 얻으리라고 말씀하신다. 손이 깨끗함. 행동으로 정결한 사람. 마음이 깨끗한 사람. 곧 허탄한 것에 마음을 두지 않고 주님만 바라보며 순결하게 사는 사람. 거짓을 말하지 않는 정직한 사람. 이들이 바로 주님께 복을 받을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주님앞에 순결하고 정직하게 살는 것이 바로 가장 주님께서 기뻐하실 일이며, 내안에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이다.
주님의 임재를 기뻐하고 기다리면서도, 마음 한편에는 허탄한 것들이 자리잡고 있지는 않은지 정검해본다. 역시 그러한 것들이 내안에 있어 주님 안에 진정한 평안을 누리지 못하고, 마음을 빼앗긴 내 자신을 바라본다. 주님이 사용하시는 사람은 능력과 재능이 있는 사람이 아니요, 바로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임을 다시 한번 묵상한다. 사람앞에서 뿐아니라 주님앞에서 정직한 사람.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주님의 얼굴을 보리라 하셨다. 결국 그런 사람과 함께 하시겠다는 뜻이다. 내안에 가지지 못한 허탄한 것들과 욕심과 좌절감을 떨쳐내어 버리기를 위해 기도한다. 쉽지 않은 일이다. 내안에 움켜쥔 허탄한 생각들을 정리하는 일들은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온 세상을 창조하신 만군의 왕이신 영광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면, 그 모든 것들은 중요한 것들이 아님을 고백하고, 마음 깊이 다시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Application
오늘 하루 주님앞에 정직한 삶을 살기로 다짐해본다. 사람 앞에 뿐 아니라 내 마음 양심에 거리끼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허탄한 것들은 바로 하나님 보다 높아진 우상들이다. 내안에 주님만으로 기뻐하지 못하고, 자리잡고 있는 헛된 것들을 주님께서 무너뜨려주시기를 위해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