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신명기 1:1 ~ 1:8

DailyQT 2011. 3. 2. 04:13
01   이는 모세가 요단 저편 숩 맞은편의 아라바 광야 곧 바란과 도벨과 라반과 하세롯과 디사합 사이에서 이스라엘 무리에게 선포한 말씀이니라
02   호렙 산에서 세일 산을 지나 가데스바네아에까지 열 하룻 길이었더라
03   제 사십년 십일월 그 달 초일일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자기에게 주신 명령을 다 고하였으니
04   때는 모세가 헤스본에 거하는 아모리 왕 시혼을 쳐 죽이고 에드레이에서 아스다롯에 거하는 바산 왕 옥을 쳐 죽인 후라
05   모세가 요단 저편 모압 땅에서 이 율법(律法) 설명하기를 시작하였더라 일렀으되
06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 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산에서 거한지 오래니
07   방향을 돌려 진행하여 아모리 족속의 산지로 가고 그 근지 곳곳으로 가고 아라바와 산지와 평지와 남방과 해변과 가나안 족속의 땅과 레바논과 큰 강 유브라데까지 가라 하셨나니
08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사 그들과 그 후손에게 주리라 하신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얻을지니라

Title:  들어가서 얻을지라

Key verse
03   제 사십년 십일월 그 달 초일일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자기에게 주신 명령을 다 고하였으니
08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사 그들과 그 후손에게 주리라 하신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얻을지니라

Message
모세는 이제 요단강 저편의 모압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포한 말씀이 바로 신명기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열하룻 길이면 갈 길을 그들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사십년이 걸리였다.
그때까지 세대가 변하였고, 이제 새로운 세대의 믿음의 사람들로 준비시켜 주셨다.
그리고 이제 기다림의 시간이 다하였고, 이제 정말 약속의 땅을 들어가지 직전에
모세의 설교가 오늘의 말씀이다.
하나님은 그동안 이제 이 산에 거한지 오래니, 방향을 돌려 진행하여,
가나안 족속의 땅과 레바논과 큰 땅 유브라데까지 가라고 하셨다.
그리고 다시한번 아브라함의 약속을 상기시키시며, 그 후손들에게 주리라 약속하셨던,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얻을지라 말씀하신다.

이제 요단강을 건너면 가나안이 코 앞에 보이는 거리에 있다.
사십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지치고, 약속을 잊어버렸을지도 모른다.
영원히 방황하다 끝날지도 모른다고 지레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하나님은 끝까지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를 기다리셨고,
이들에게 이제 그만 산에서 내려와 정해진 곳을 가라고 말씀하신다.
그동안의 훈련은 이제 끝나고 땅을 차지하는 일이 남았다.

하나님의 약속은 분명하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다.
비록 절대로 오지 않을 것 같았던 날들이 도래한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열하루면 갈 길을 돌아돌아 갔듯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가지 않으면 나의 인생도,
방향을 잃고 방황하게 될 것이다.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약속을 믿고, 행동할 때,
하나님의 때에 아름답게 역사하심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