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여호수아 11장 16절 ~ 11장 23절

DailyQT 2007. 5. 3. 21:55
16   여호수아가 이같이 그 온 땅 곧 산지와 온 남방과 고센 온 땅과 평지와 아라바와 이스라엘의 산지와 그 평지를 취하였으니.... 17   곧 세일로 올라가는 할락 산에서부터 헤르몬 산 아래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까지라 그 모든 왕을 잡아 쳐죽였으며.... 18   여호수아가 그 모든 왕과 싸운 지는 여러 날이라.... 19   기브온 거민 히위 사람 외에는 이스라엘 자손과 화친한 성읍이 하나도 없고 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쳐서 취한 바 되었으니.... 20   그들의 마음이 강퍅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러 온 것은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 그들로 저주받은 자 되게 하여 은혜를 입지 못하게 하시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진멸하려 하심이었더라.... 21   그때에 여호수아가 가서 산지와 헤브론과 드빌과 아납과 유다 온 산지와 이스라엘의 온 산지에서 아낙 사람을 멸절하고 그가 또 그 성읍들을 진멸하였으므로.... 22   이스라엘 자손의 땅 안에는 아낙 사람이 하나도 남음이 없고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만 약간 남았었더라.... 23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말씀대로 그 온 땅을 취하여 이스라엘 지파의 구별을 따라 기업으로 주었더라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Title
강팍한 마음은 은혜를 저버린다.

Place/Person
온 땅, 곧 산지와 온 남방과 고센 온 땅과 평지와 아라바와 이스라엘 사진, 할락산에서 레바논 골짜기 바알갓, 헤브론과, 드발, 아납, 유다 온 산지,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땅
/ 모든 왕들, 여호수아, 이스라엘 백성

Key verse
20   그들의 마음이 강퍅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러 온 것은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 그들로 저주받은 자 되게 하여 은혜를 입지 못하게 하시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진멸하려 하심이었더라....

Summary
16-18 여러날을 싸움
19-22 기브온 거민 외에 다 멸함
23 전쟁이 그침

Message
드디어 여호수아는 수많은 땅들을 차지하고, 점령하고, 전쟁이 끝난다. 하나님의 약속된 땅을 드디어 기업으로 받은 것이다. 여러날들이 흘렀고,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 전쟁은 끝나고 약속은 이루어졌다. 기브온 거민이었던 히위 족속 외에는 화친을 맺은 자들이 없다. 왜냐하면 이들의 마음이 강팍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보고서도 그들은 인정하려 들지 않고, 오히려 나가 싸웠다. 그들의 인간적인 힘을 믿었고, 하나님을 부인하였다. 히위족속처럼 그렇게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강팍함은 이렇게 저주까지 이르게 하고, 결국 은혜를 막고, 하나님의 계획에 속하지 않는 무서운 결과를 낳게 된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고, 그분앞에 엎드릴 때, 우리의 완악하고, 강팍한 마음들은 녹아 없어지게 되고,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아래 거하게 된다. 여호수아가 온전히 그땅을 취하는 순종을 이루었을 때, 이제 전쟁은 그치고, 하나님의 약속의 기업을 받게 되었다. 언제나 전쟁이 그칠 것 같이 그렇게 두려운 하루 하루 속에서 결국 언젠가는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고, 약속의 기업을 받게 되고, 전쟁이 온전히 승리로 끝나는 그런 날이 올 것이다. 지금의 영적 전쟁 속에서 지치지 말고 더욱 하나님을 붙들고, 힘을 내자!

Application
내 안에 강팍한 마음들을 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내안에 여전히 하나님을 인정하지 못하고, 내 인간적으로 마음들로 마음대로 정해버리는 그런 영역들을 없는지 반성해본다. 온전히 하나님께 맡겨드리고, 하나님 한분 만으로 만족하는 그런 내가 되야겠다. 그래서 내 삶의 영적전쟁에서 내 마음들에 무너지는 그런 부분들이 없도록 약속을 붙들고 나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