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열왕기상(1 Kgs.) 12:21 - 열왕기상(1 Kgs.) 12:33

DailyQT 2024. 5. 4. 02:41

21 르호보암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유다 온 족속과 베냐민 지파를 모으니 택한 용사가 십팔만 명이라 이스라엘 족속과 싸워 나라를 회복하여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에게 돌리려 하더니
22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23 솔로몬의 아들 유다 왕 르호보암과 유다와 베냐민 온 족속과 또 그 남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24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너희 형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지 말고 각기 집으로 돌아가라 이 일이 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하셨다 하라 하신지라 그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따라 돌아갔더라
25 여로보암이 에브라임 산지에 세겜을 건축하고 거기서 살며 또 거기서 나가서 부느엘을 건축하고
26 그의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
27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들의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의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28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 하고
29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
30 이 일이 죄가 되었으니 이는 백성들이 단까지 가서 그 하나에게 경배함이더라
31 그가 또 산당들을 짓고 레위 자손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32 여덟째 달 곧 그 달 열다섯째 날로 절기를 정하여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고 제단에 올라가되 벧엘에서 그와 같이 행하여 그가 만든 송아지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그가 지은 산당의 제사장을 벧엘에서 세웠더라
33 그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곧 여덟째 달 열다섯째 날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로 정하고 벧엘에 쌓은 제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

제목: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중심구절: 27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들의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의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이스라엘과 유다가 대적하자,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를 통해 말씀하시는데, 유다왕 유다와 베냐민 족속에게 형제 이스라엘 백성과 싸우지 말고 돌아가라, 이 일이 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말씀하신다. 나라가 이제 두 나라로 갈리었는데, 이것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았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여로보암이 왕이 되었음에도, 에브라임 산지에 세겜을 건축하고 유다 백성의 마음이 르호보암에에로 돌아가 자신이 죽임을 당할까봐 염려하는 여로보암의 모습을 본다.

백성들이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마음이 돌아갈까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산당을 짓고, 레위 자손이 아닌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송아지에게 제사를 지내며,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을 저릭로 정하고 벧엘에서 분향하며 자신 뿐 아니라 백성들을 하나님과 멀어지고 우상을 섬기는 악을 행한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알았던 여로보암은 눈 앞에 두려움 때문에, 우상을 섬길 산당을 만든다.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자기 마음대로 할 때, 솔로몬의 아들에게서 이스라엘 열 지파를 받은 여로보암은 이모든 일이 하나님이 시작하심을 알고 있음에도 자기 마음대로 행동한다. 

나 역시 하나님이 시작하시고, 모든 일을 주관하심을 알면서도 내 마음대로 행하는 일들은 없지 않은지 살펴보아야할 것이다. 

오늘 하루의 시작도 하나님께 드리며 하루를 시작하고,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부터 나왔음을 기억하고, 인도하심을 감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