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Jn) 10:22 - 요한복음 (Jn) 10:31

22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
23 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거니시니
24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이르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하게 하려 하나이까 그리스도이면 밝히 말씀하소서 하니
2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거늘
26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31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제목: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중심구절: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유대인들은 예수님께 언제까지 마음을 의혹하게 하려냐고 그리스도면 밝히라고 몰아세운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말하였으나 믿지 않으며 모든 증거가 있어서도 믿지 않으니 내 양이 아니다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른다 하신다. 

오늘 나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으며 예수님을 알며 예수님을 따르는가?

아니면 모두가 믿기에 그저 따라가고 있는 삶인가 돌아본다. 

어제 선한 목자는 내 양을 알고 부르신다고 하신다. 나는 주님의 음성에 듣고 순종하며 따르는가?

아니면 다른 소리에 따르고 반응하는가?

예수님은 약속하신다.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않을 것이요.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자가 없으리라, 

아버지가 그들보다 크시니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다고 못박으신다. 

아버지는 그 무엇보다 크시다. 그리고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다. 

나의 불안감, 무력함, 우울감이 나를 지배하려고 하여도, 

나를 예수에 손에서 빼앗을 수 없다.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다. 

나는 그런 존재이다. 그러니 오늘도 잠잠히 주의 음성을 듣고, 다른 것을 돌아보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