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Job) 32:1 - 욥기(Job) 32:10
1 욥이 자신을 의인으로 여기므로 그 세 사람이 말을 그치니
2 람 종족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화를 내니 그가 욥에게 화를 냄은 욥이 하나님보다 자기가 의롭다 함이요
3 또 세 친구에게 화를 냄은 그들이 능히 대답하지 못하면서도 욥을 정죄함이라
4 엘리후는 그들의 나이가 자기보다 여러 해 위이므로 욥에게 말하기를 참고 있다가
5 세 사람의 입에 대답이 없음을 보고 화를 내니라
6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연소하고 당신들은 연로하므로 뒷전에서 나의 의견을 감히 내놓지 못하였노라
7 내가 말하기를 나이가 많은 자가 말할 것이요 연륜이 많은 자가 지혜를 가르칠 것이라 하였노라
8 그러나 사람의 속에는 영이 있고 전능자의 숨결이 사람에게 깨달음을 주시나니
9 어른이라고 지혜롭거나 노인이라고 정의를 깨닫는 것이 아니니라
10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내 말을 들으라 나도 내 의견을 말하리라
제목: 사람의 속에는 영이 있고,
중심구절: 8 그러나 사람의 속에는 영이 있고 전능자의 숨결이 사람에게 깨달음을 주시나니 9 어른이라고 지혜롭거나 노인이라고 정의를 깨닫는 것이 아니니라
이제 엘리후가 나서서 그가 나이가 연소하여 지금까지 말하기를 참고 있다가, 화를 내었다.
욥이 하나님보다 자기가 의롭다 하고, 세친구는 대답하지 못하면서도 정죄하였기 때문이다.
엘리후가 이 논쟁을 위한 논쟁에 화를 내는데, 그가 참았다가, 연륜이 많은 자가 지혜를 가르칠 것이다 하였으나,
사람 속에 영이 있고, 전능자의 숨결이 사람에게 깨달음을 주시기에 어른이라고 늘 지혜롭고, 정의를 깨닫는 것이 아니기에 그가 의견을 말한다 한다.
연륜을 많은 것을 깨닫게 하지만 꼭 그것이 옳은 것이 아님을 엘리후를 통해 보게 된다.
사람속에 영이 있고, 깨달음을 주신다. 성령을 주시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와 깨달음을 얻게 된다.
단순히 나이가 먹는 연륜과는 다른 진정한 지혜 말이다.
나보다 나이가 어리거나 직급이 어린자의 의견을 무시하지 말고, 비록 아이들일 지라도 깨닫고 말할 수 있기에 늘 존중하며 들어주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오늘 하루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며 깨닫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