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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갈라디아서 6:11 ~ 6:18

DailyQT 2009. 10. 21. 03:17
11   내 손으로 너희에게 이렇게 큰 글자로 쓴 것을 보라
12   무릇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로 할례 받게 함은 저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인하여 핍박을 면하려 함뿐이라
13   할례 받은 저희라도 스스로 율법은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로 할례 받게 하려 하는 것은 너희의 육체로 자랑하려 함이니라
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15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은 자뿐이니라
16   무릇 이 규례를 행하는 자에게와 하나님의 이스라엘에게 평강과 긍휼이 있을지어다
17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
18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아멘

Title : 십자가 외에는

Key verse
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Message
바울은 갈라디아서 서신을 통해, 성도들에게, 십자가 외에는 우리에게 다른 법이 없음을 말씀한다. 할례나 율법이나 우리의 행위로는 주님께 다다를 수 가 없다.
오직 십자가, 그 은혜로 주님을 만나고, 구원 받고 그분과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십자가 외에는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다고 말씀한다.
복음을 받아드리고 난 후 나는 매일 이 십자가를 너무나 쉽게 잊어버리고 만다.
그리고 또 내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나, 무엇을 했나 재고 교만해지거나 좌절한다.
오늘 말씀을 통해 이전에도 앞으로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음을 깨닫는다.
오직 내안에 주님께서 모든 것을 이루시며, 그 십자가로,
나는 세상에, 세상과 다른 삶을 살아,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구원을 받은후 십자가를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삶속에서 오늘 바울 말씀처럼 세상이 나를,
내가 세상을 십자가에 못받는 일이 필요하다.
이제 주님안에서 새로 지으심을 받은 자들로 거듭났으니,
이전의 옛 습성은 못박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온전히
내안에 일하시도록 주관하시도록 자리를 내어 놓는일이 매일 필요하다.

공부를 하거나 작업을 하거나,
내가 한다는 생각은 버리고 주님께서 주관하심을 기뻐하고,
그분께서 인도하고 이루심을 믿음으로 바라봄이 필요하다.
그것이 믿음이며, 오직 그것이 주님을 기쁘시게하기 때문이다.

마야를 공부할 때,
그림을 그릴 때,
영어를 말할 때,
요즘 말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것들을 내어놓고, 믿음으로 기도로 구하자.

Application
두려움과 스트레스가 몰려올 때, 잠잠히 잠시 기도로 구하기.
오늘 수업과 과제에 대한 스트레스 내려놓고 주님께서 주관하시기를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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