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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2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3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5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6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8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제목: 그리스도의 종
중심구절: 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바울은 오늘 말씀에서 계속 내가 다른 복음을 전한면 저주를 받으지어다 반복적으로 말씀하신다.
나는 지금까지 항상 마음속에서 하나님을 생각하면서도, 사람을 기쁘게 하려는 마음들이 있음을 깨닫는다.
하나님을 좋게 하기위해, 사람들이 좋지 않아도 사람들의 기쁨에 너무 매달리지 않는 내가 되어야함을 깨닫는다.
내가 사람들에게 갈 때 진정한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오늘, 주님을 향한 마음으로 달려가는가? 아님 내가 높아지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큰가?
아침에 일어나서 사람들의 메세지를 기대하며 연다, 대화를 나누고, 그들이 더 나를 알아봐주기를 바라는 마음.
하지만 아침을 시작할 때 주님을 더 먼저 기억하며, 주님께 감사하면 하루를 시작하고 싶다.
사람들을 대하기전에 먼저 주님과 나누고, 다짐하며, 교제하며, 오늘 하루를 시작하는 그런 삶이 되어,
내 마음과 삶의 중심에 주님을 모시기를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