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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내 손으로 너희에게 이렇게 큰 글자로 쓴 것을 보라
12 무릇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함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박해를 면하려 함 뿐이라
13 할례 받은 그들이라도 스스로 율법은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하려 하는 것은 그들이 너희의 육체로 자랑하려 함이라
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15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중요하니라
16 무릇 이 규례를 행하는 자에게와 하나님의 이스라엘에게 평강과 긍휼이 있을지어다
17 이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18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아멘
제목: 예수의 흔적
중심구절: 17 이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육체로 자랑하지 않도록 할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외에 자랑할 것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박히고, 내가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리라.
결국 십자가외에 아무것도 없는데 나는 나를 무엇으로 자랑하고자 하는가?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중요하다.
내가 새로 지으심을 받았다면,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이 있어야할 것이다.
나는 어떤 예수의 흔적이 있는가? 바울처럼 박해를 받고, 어려움과 고통 가운데도 자기 십자가를 감내하려는 바울처럼,
우리가 십자가의 흔적, 예수의 흔적이 내 맘속에 살아 있기를,
주님의 흔적이 있는 삶이 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포기하고 주님을 높일 것인가 묵상하는 하루가 되자.
나를 새로 지으신 주님을 찬양하는 하루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