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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
11 |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편으로 너희에게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
12 | 내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한다는 것이니 |
13 |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냐 |
14 | 나는 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너희 중 아무에게도 내가 세례를 베풀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노니 |
15 | 이는 아무도 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말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
16 | 내가 또한 스데바나 집 사람에게 세례를 베풀었고 그 외에는 다른 누구에게 세례를 베풀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
17 |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베풀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
Title: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Key verse
10 |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
Message
새해 첫 출근을 하고 많은 것이 바뀌였다. 마음이 어지럽고, 힘든 하루였다.
즐겁게 일하던 일터가 갑자기 괴로움으로 바뀐 건 바로 내 마음이 변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어제 오늘 분쟁에 대해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분명 분쟁하기를 원하시지 않으신다.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말씀하신다.
분쟁이 있는 곳에 평화가 없다.
그것을 알기 때문에 불평과 불만이 아니라 지금 상황을 받아드리고 최선을 다해 선하게 행동해야한다.
누구의 편으로 갈라서 싸우고 힘들어진 상황이 지금의 내가 처한 상황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 분쟁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생각하고 복음만 생각하라고 권면하는 바울의 말처럼,
분쟁은 결국 그 속마음에 내가 더 잘났다는 교만 때문에 시작된 것이 아닐까?
겸손히 낮아져 자신을 돌아본다면 복음 외에 더 귀하고 중한 것은 없다.
내 마음속의 괴로움의 본질은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는 점에 있을 것이다.
내가 이런 대우를 받을 사람이 아닌데라는 마음에서 불만은 싹튼다.
주님은 오늘 하루 직장에서의 괴로움 속에서 여전한 나의 교만을 발견하게 하신다.
주님 외에 주님의 복음 외에 더 중요한 것은 없다.
다시 마음을 새롭게 하고, 내가 새롭게 만날 사람들에게 주님의 복음과 선한 영향력을 끼질 수 있도록 깨어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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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의 상황을 불평하지 말고, 감사로 받아드릴 수 있는 마음으로 바꾸어주시길 도와달라고 기도하자.
2. 새롭게 만날 동료들과 상사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