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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훔 1장 9절 ~ 1장 15절

DailyQT 2007. 6. 27. 04:19
9   너희가 여호와를 대하여 무엇을 꾀하느냐 그가 온전히 멸하시리니 재난이 다시 일어나지 아니하리라.... 10   가시 덤불같이 엉크러졌고 술을 마신 것같이 취한 그들이 마른 지푸라기같이 다 탈 것이어늘.... 11   여호와께 악을 꾀하는 한 사람이 너희 중에서 나와서 사특한 것을 권하는도다.... 1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비록 강장하고 중다할지라도 반드시 멸절을 당하리니 그가 없어지리라 내가 전에는 너를 괴롭게 하였으나 다시는 너를 괴롭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13   이제 네게 지운 그의 멍에를 내가 깨뜨리고 너의 결박을 끊으리라.... 14   나 여호와가 네게 대하여 명하였나니 네 이름이 다시는 전파되지 않을 것이라 내가 네 신들의 집에서 새긴 우상과 부은 우상을 멸절하며 네 무덤을 예비하리니 이는 네가 비루함이니라.... 15   볼지어다 아름다운 소식을 보하고 화평을 전하는 자의 발이 산 위에 있도다 유다야 네 절기를 지키고 네 서원을 갚을지어다 악인이 진멸되었으니 그가 다시는 네 가운데로 통행하지 아니하리로다....

Title
비록 강장한 니느웨라도 반드시 멸절 당하리라.

Place/Person
유다 / 나훔

Key verse
1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비록 강장하고 중다할지라도 반드시 멸절을 당하리니 그가 없어지리라 내가 전에는 너를 괴롭게 하였으나 다시는 너를 괴롭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15   볼지어다 아름다운 소식을 보하고 화평을 전하는 자의 발이 산 위에 있도다 유다야 네 절기를 지키고 네 서원을 갚을지어다 악인이 진멸되었으니 그가 다시는 네 가운데로 통행하지 아니하리로다....

Summary
9-11,14 니느웨는 멸망하리라
12-15 유다의 고통을 건지어 내심

Message
앗시리아에 고통받는 유다를 향해 이제 그들을 온전히 멸하실 것이라고 예언하신다. 니느웨는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완전히 없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들의 악이 그들의 무덤을 예비했다고 말씀하신다. 지금은 매우 강해보이고 견고해 보이는 니느웨 성이라 할 지라도 곧 무너질 것이며 멸절을 당하리라 예언하고 있는 것이다. 나훔이 예언했을 당시는 유다 민족이 당시 앗시리아의 포로되고 고통 받고 있는 시대였다. 너무나 강한 강대국 아시리아 제국의 횡포는 날로 심했고, 끝날 것 같지 않던 그시대에 하나님께서 친히 무너뜨리실 것이라고 예언하며 유다 백성들을 위로하신다.
전에는 하나님께서 이들을 괴롭게 하셨지만, 그들의 죄로 인해 우상숭배로 인해 이들이 잠시 괴로웠지만, 하나님께서 선포하신다. 이제 너희를 괴롭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유다 민족의 고난인 앗시리아의 악행 역시 하나님의 역사 중에 하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내게 너무나 두려워 보이는 견고한 성 니느웨처럼,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환경의 문이 하나님 입장에서 보면 아무것도 아니며, 오히려 그것들은 나를 향한 것임을 깨닫게 해주신다. 고통 역시 하나님께서는 내게 준비해주셨다. 하지만 영원한 것은 아니다. 이제 너의 멍에를 깨뜨리고 결박을 풀어주신다고 약속하신다. 이제 이러한 모든 환경에서 일으키시며, 새롭게 하시며, 회복시켜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 속에 니느웨는 잠시 등장했다 사라지는 나라였지만, 하나님의 백성된 유다는 영원히 지켜주셨다. 이제 이 아름다운 소식, 기쁨의 소식을 맞이 하는 길은, 바로 주님의 절기를 잘 지키고, 서원을 갚는 일이다.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예배하고, 주님께 돌아가기로 다시 한번 다짐하고 결단 하는 일이다. 이제 주님은 악인을 진멸되리니, 다시는 우리 가운데 괴롭히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렇게도 주님은 나를 생각하여 주신다. 나의 고통을 잊지 않으시며, 환경을 바꾸어주신다. 내가 오직 해야할 일은 주님만 바라보며 그분의 뜻을 기다리는 것이다.

Application
하나님께서는 악을 꼭 갚으시며, 심판하신다. 바뀔 것 같지 않는 악한 상황들이 하나님의 선에 의해 회복되는 순간이다. 그분의 위로하심을 들으며 기다려야겠다. 주님의 뜻을 바라보며, 주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야 할 것이다.
나를 괴롭게 하는 환경과 사람들에 신경쓰지 말자. 그모든 것을 주님은 알고 계시면 금새 사라질 것이라고 위로하신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말씀을 통해 그분의 크고 놀라운 그분의 경륜을 깨닫는 것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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