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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의 이 비유는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즉시 잡고자 하되 백성을 두려워하더라 |
20 | 이에 그들이 엿보다가 예수를 총독의 다스림과 권세 아래에 넘기려 하여 정탐들을 보내어 그들로 스스로 의인인 체하며 예수의 말을 책잡게 하니 |
21 | 그들이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바로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며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나이다 |
22 | 우리가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않으니이까 하니 |
23 | 예수께서 그 간계를 아시고 이르시되 |
24 | 데나리온 하나를 내게 보이라 누구의 형상과 글이 여기 있느냐 대답하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
25 |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
26 | 그들이 백성 앞에서 그의 말을 능히 책잡지 못하고 그의 대답을 놀랍게 여겨 침묵하니라 |
Title: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25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Message
엄마가 오시고 이제 두달 반이 되간다. 이제 곧 가시게 될 텐데 앞으로의 일들이 걱정이다.
엄마가 오시고 마음이 분주해지면서 큐티를 게을리했었던 것 같다.
그로 인해 내 마음이 지옥이었던 적도 많았고, 힘든 시간이였다.
하나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는 말씀이 참 기억이 난다.
내 마음안에 항상 주님을 모시고 살면 내가 천국의 삶을 누릴 것이다.
대제사장들은 예수님을 잡고자 하나 백성을 두려워하였다.
그들은 스스로 의인인체 예수님께 정탐하려고 질문한다.
예수님을 간사한 말로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도로 가르친다고 추켜세우나,
예수님은 그 간계를 아셨다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그들의 마음의 생각이 불손함을 알고 계셨다.
겉으로 내뱉은 화려한 미사여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보신다.
나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
주님은 그들의 간교한 질문에 아주 통쾌하고 명확하게 지혜롭게 대답하신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세금을 내는 것은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해야할 일이다.
하지만 주님은 더 큰 명제를 우리에게 주셨다.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나님의 것이 아닌 것이 이세상 어디에 존재하는가?
결국 모든 것이 하나님 것이며, 내가 주님 없이는 아무것도 없을 고백해야한다.
그리고 나의 시간 물질 재능 역시 주님 것이기에 주님께 드려야할 것이다.
내일 중요한 인터뷰를 두개 앞두고 있다.
무엇이 나의 커리어를 결정지을 것인가 하는 고민보다.
어디가 연봉이 좋고 복지와 여러가지가 잘 되어있는가 하는 문제보다.
나는 먼저 주님이 내게 원하시는 곳을 가고 싶다.
그리고 내게 주신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다시 주님께 드릴 수 있는 환경을 만나길 기도한다.
그러한 문이 기다리고 있다 이기심으로 결정하지 않고, 주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