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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유월절이라 하는 무교절이 다가오매 |
2 |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무슨 방도로 죽일까 궁리하니 이는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함이더라 |
3 |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 |
4 | 이에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들에게 가서 예수를 넘겨 줄 방도를 의논하매 |
5 | 그들이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언약하는지라 |
6 | 유다가 허락하고 예수를 무리가 없을 때에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
7 |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날이 이른지라 |
8 |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준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
9 | 여짜오되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
10 | 이르시되 보라 너희가 성내로 들어가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가 들어가는 집으로 따라 들어가서 |
11 |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이 네게 하는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
12 | 그리하면 그가 자리를 마련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준비하라 하시니 |
13 | 그들이 나가 그 하신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준비하니라 |
Title: 물 한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
Key verse
10 이르시되 보라 너희가 성내로 들어가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가 들어가는 집으로 따라 들어가서
13 그들이 나가 그 하신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준비하니라
Message
가룟 유다에게 사단이 들어가니, 예수님을 넘겨줄 방도를 대제사장들과 의논하고 그들에게 돈을 받고 예수님을 팔 궁리를 하게된다.
유다가 예수님을 파는 것 조차 하나님의 경륜이였음을 나중에 우리는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된다.
예수님은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유월절을 준비하라고 명령하신다.
예수님께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십니까 질문하는 제자들. 그리고 주님은 상세히 물 한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면 그 집으로 따라가서 그 집 주인에게 유월절 먹을 객실을 물으라 말씀하신다.
섬세하게 모든 것을 준비하신 주님과, 그러한 주님께 여쭈며, 그가 하신 말씀 대로 순종한 제자들은
자기 혼자 딴 생각을 가지고 행동한 오늘의 유다와 비교되며 말씀하고 계신다.
자신의 멋대로 예수를 팔 궁리를 하는 유다와 대제사장들, 그들은 예수의 뒤통수를 쳤다고 생각했지만,
그것 역시 모두 예수님의 계획이였던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께 먼저 구하고 순종한 베드로와 요한을 통해 그들은 예수님이 준비한 장소에서 유월절을 맞게 된다.
내가 오늘의 하루의 삶들이 베드로와 요한처럼 먼저 주님께 구하고 순종함으로 나아가는 그런 겸손이 있기를 기도한다.
유다처럼 사단이 들어간줄도 모르고 자신의 간교한 꾀에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 어떻게 하기를 원하십니까 그리고 그 말씀대로 하는 순종함. 그것이 오늘 내 삶의 필요한 자세임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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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출근할 회사에대한 두려움과 걱정을 내려놓고 주님께 먼저 인도하심을 구하자.
기도로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