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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루는 예수께서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하실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장로들과 함께 가까이 와서
2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 권위를 준 이가 누구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3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내게 말하라
4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5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6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백성이 요한을 선지자로 인정하니 그들이 다 우리를 돌로 칠 것이라 하고
7 대답하되 어디로부터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니
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제목: 무슨 권위
중심구절: 2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 권위를 준 이가 누구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성전에서 가르치시는 예수님께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당신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말하라고 묻는다.
그러자 예수님은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인지 사람으로 부터인지 다시 물으신다.
하나님의 아들이 친히 말씀을 가르치시고, 그 권위에 백성들은 기쁨으로 말씀을 배우고 있는데,
감히 기득권자들이 예수님을 시기하여 이렇게 질문한다.
그러고 요한의 세례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지 못한다.
예수님은 그들에 질문에 답하지 않겠다 응하신다.
다른사람을 판단하고 시기하여, 함부로 무례히 행동하는 것.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의 공격에 예수님처럼 지혜롭게 대처할 것.
내가 함부로 교만하여 판단하고 실수하지 않았는지 돌아보고,
늘 겸손히 깨어 있기를, 조심하기를, 예의를 지키고 남을 존중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한다.
내 판단하고 정죄하는 마음을 회개하고, 주님께 나아가는 하루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