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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유다 왕 여호야김이 위에 있은 지 삼 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것을 에워쌌더니
02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과 하나님의 전 기구 얼마를 그의 손에 붙이시매 그가 그것을 가지고 시날 땅 자기 신의 묘에 이르러 그 신의 보고에 두었더라
03 왕이 환관장 아스부나스에게 명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왕족과 귀족의 몇 사람
04 곧 흠이 없고 아름다우며 모든 재주를 통달하며 지식이 구비하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모실 만한 소년을 데려오게 하였고 그들에게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방언을 가르치게 하였고
05 또 왕이 지정하여 자기의 진미와 자기의 마시는 포도주에서 그들의 날마다 쓸 것을 주어 삼 년을 기르게 하였으니 이는 그 후에 그들로 왕의 앞에 모셔 서게 하려 함이었더라
06 그들 중에 유다 자손 곧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있었더니
07 환관장이 그들의 이름을 고쳐 다니엘은 벨드사살이라 하고 하나냐는 사드락이라 하고 미사엘은 메삭이라 하고 아사랴는 아벳느고라 하였더라
0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09 하나님이 다니엘로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Title: 뜻을 정하여
Key verse
0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09 하나님이 다니엘로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Message
다니엘서의 시작은 다니엘과 이스라엘이 처한 상황으로부터 시작된다.
그가 처한 상황은 매우 어려운 시국이였음을 설명하여 주신다.
예루살렘이 함락되었고, 하나님의 전의 기구를 바벨론 왕이 빼앗아
자기의 신전에 두는 아주 모욕적인 일들도 일어났다.
하지만 이 모든 일이 주께서 그의 손에 붙이신 일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바벨론 왕에게 친히 성전의 기물을 우상들에게 주셨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였지만,
하나님은 그 성전의 성물들 보다 우리의 마음을 더 바라시기 때문이다.
성전과 성물은 성스러움의 상징이지만, 그것은 건물이고 물건에 불과하다.
우리 주님께서는 거룩하고 성스러운 우리 내면의 마음과 깨끗한 마음을 바라신다.
그렇기에 주님은 친히 바벨론을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을 치셨다.
모든 상황이 어렵게 돌아가는 것 같아도, 결국은 모두가 주님이 이루신 일이다.
환경을 보지 말고 오직 주님을 의지해야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바벨론은 포로된 유다 족속 가운데 뛰어난 귀족과 왕족중에 선발하여,
바벨론의 학문과 방언을 가르치고 왕의 진미로 풍족하게 교육하였다.
그중에 오늘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등장한다.
그리고 그들 소년은 뜻을 정하여 그가 마시는 포도주와 왕의 진미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겠다 결단하고 환관장에게 구하였고, 하나님께서 환관장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결국 순조롭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되었다.
다니엘은 모두가 하나님을 잊어버린 상황에서, 하나님께 뜻을 정하였다.
환경을 탓하거나 타협하지 않고 뜻을 먼저 정하고 행동으로 옮겼다.
그렇게 다니엘이 거룩하고 구별되기로 정하자,
하나님은 다니엘의 결단을 도와주셔서 환관장을 통해 이루게 하신다.
뜻을 정하는 일이 그래서 중요하다. 뜻을 정하며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가지게 되고,
그 기준에 맞게 거룩함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뜻을 정하지 않으면 언제 우리가 유혹에 닥칠때 이미 늦어버릴 때가 많다.
그래서 다니엘처럼 먼저 뜻을 정하고 준비해야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다니엘의 순결하고 굳은 믿음을 높이 보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를 기뻐하시며 친히 도와주신다.
뜻을 정하고 그 일이 가능할까 판단할 필요가 없다.
순결하기로 결단한다면 이후의 일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
과거에 다니엘과 달리 뜻을 정하지 못하고 세상에 휩쓸리며 많은 순간 타협하였던,
나약한 모습들을 기억하게된다. 그때 다니엘처럼 좀더 결단하고 실천하였다면 얼마나 주님 영광이 들어났을까? 매일의 순간 작은 결정에서 뜻을 정한다면, 중요한 순간에도 실천하기가 쉬워진다. 과거에 그리하지 못했음을 회개하고 반성하고, 앞으로 있을 일들을 준비하며, 먼저 2011년 하나님께 뜻을 정하고 순결한 믿음을 지키기로 결단해본다.
02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과 하나님의 전 기구 얼마를 그의 손에 붙이시매 그가 그것을 가지고 시날 땅 자기 신의 묘에 이르러 그 신의 보고에 두었더라
03 왕이 환관장 아스부나스에게 명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왕족과 귀족의 몇 사람
04 곧 흠이 없고 아름다우며 모든 재주를 통달하며 지식이 구비하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모실 만한 소년을 데려오게 하였고 그들에게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방언을 가르치게 하였고
05 또 왕이 지정하여 자기의 진미와 자기의 마시는 포도주에서 그들의 날마다 쓸 것을 주어 삼 년을 기르게 하였으니 이는 그 후에 그들로 왕의 앞에 모셔 서게 하려 함이었더라
06 그들 중에 유다 자손 곧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있었더니
07 환관장이 그들의 이름을 고쳐 다니엘은 벨드사살이라 하고 하나냐는 사드락이라 하고 미사엘은 메삭이라 하고 아사랴는 아벳느고라 하였더라
0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09 하나님이 다니엘로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Title: 뜻을 정하여
Key verse
0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09 하나님이 다니엘로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Message
다니엘서의 시작은 다니엘과 이스라엘이 처한 상황으로부터 시작된다.
그가 처한 상황은 매우 어려운 시국이였음을 설명하여 주신다.
예루살렘이 함락되었고, 하나님의 전의 기구를 바벨론 왕이 빼앗아
자기의 신전에 두는 아주 모욕적인 일들도 일어났다.
하지만 이 모든 일이 주께서 그의 손에 붙이신 일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바벨론 왕에게 친히 성전의 기물을 우상들에게 주셨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였지만,
하나님은 그 성전의 성물들 보다 우리의 마음을 더 바라시기 때문이다.
성전과 성물은 성스러움의 상징이지만, 그것은 건물이고 물건에 불과하다.
우리 주님께서는 거룩하고 성스러운 우리 내면의 마음과 깨끗한 마음을 바라신다.
그렇기에 주님은 친히 바벨론을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을 치셨다.
모든 상황이 어렵게 돌아가는 것 같아도, 결국은 모두가 주님이 이루신 일이다.
환경을 보지 말고 오직 주님을 의지해야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바벨론은 포로된 유다 족속 가운데 뛰어난 귀족과 왕족중에 선발하여,
바벨론의 학문과 방언을 가르치고 왕의 진미로 풍족하게 교육하였다.
그중에 오늘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등장한다.
그리고 그들 소년은 뜻을 정하여 그가 마시는 포도주와 왕의 진미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겠다 결단하고 환관장에게 구하였고, 하나님께서 환관장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결국 순조롭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되었다.
다니엘은 모두가 하나님을 잊어버린 상황에서, 하나님께 뜻을 정하였다.
환경을 탓하거나 타협하지 않고 뜻을 먼저 정하고 행동으로 옮겼다.
그렇게 다니엘이 거룩하고 구별되기로 정하자,
하나님은 다니엘의 결단을 도와주셔서 환관장을 통해 이루게 하신다.
뜻을 정하는 일이 그래서 중요하다. 뜻을 정하며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가지게 되고,
그 기준에 맞게 거룩함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뜻을 정하지 않으면 언제 우리가 유혹에 닥칠때 이미 늦어버릴 때가 많다.
그래서 다니엘처럼 먼저 뜻을 정하고 준비해야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다니엘의 순결하고 굳은 믿음을 높이 보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를 기뻐하시며 친히 도와주신다.
뜻을 정하고 그 일이 가능할까 판단할 필요가 없다.
순결하기로 결단한다면 이후의 일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
과거에 다니엘과 달리 뜻을 정하지 못하고 세상에 휩쓸리며 많은 순간 타협하였던,
나약한 모습들을 기억하게된다. 그때 다니엘처럼 좀더 결단하고 실천하였다면 얼마나 주님 영광이 들어났을까? 매일의 순간 작은 결정에서 뜻을 정한다면, 중요한 순간에도 실천하기가 쉬워진다. 과거에 그리하지 못했음을 회개하고 반성하고, 앞으로 있을 일들을 준비하며, 먼저 2011년 하나님께 뜻을 정하고 순결한 믿음을 지키기로 결단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