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7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왕의 예물은 왕이 스스로 취하시며 왕의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럴지라도 내가 왕을 위하여 이 글을 읽으며 그 해석을 아시게 하리이다
18 왕이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에게 나라와 큰 권세와 영광과 위엄을 주셨고
19 그에게 큰 권세를 주셨으므로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이 그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였으며 그는 임의로 죽이며 임의로 살리며 임의로 높이며 임의로 낮추었더니
20 그가 마음이 높아지며 뜻이 강퍅하여 교만을 행하므로 그 왕위가 폐한 바 되며 그 영광을 빼앗기고
21 인생 중에서 쫓겨나서 그 마음이 들짐승의 마음과 같았고 또 들나귀와 함께 거하며 또 소처럼 풀을 먹으며 그 몸이 하늘 이슬에 젖었으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게 되었었나이다
22 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오히려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23 도리어 스스로 높여서 하늘의 주재를 거역하고 그 전 기명을 왕의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동, 철과 목, 석으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24 이러므로 그의 앞에서 이 손가락이 나와서 이 글을 기록하였나이다
Title: 그 위에 세우시는 자
Key verse
21 인생 중에서 쫓겨나서 그 마음이 들짐승의 마음과 같았고 또 들나귀와 함께 거하며 또 소처럼 풀을 먹으며 그 몸이 하늘 이슬에 젖었으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게 되었었나이다
22 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오히려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23 도리어 스스로 높여서 하늘의 주재를 거역하고 그 전 기명을 왕의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동, 철과 목, 석으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Message
다니엘은 비록 포로된 자였으나, 왕 앞에서 당당하다.
그의 상급은 다른 사람을 주라고 말하고 있다.
자신은 그래도 그 글씨를 해석할터인데, 그 이유는 하나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는 느부갓네살 앞에서도 그랬지만, 벨사살 왕에게도 굽히지 않는다.
그의 잘못을 거침없이 말하고 있다.
느부갓네살이 하나님을 잊고 자신을 높이다 어떻게 그를 낮추셨는지,
그리고 지금 벨사살 왕도 그러한 느부갓네살 왕을 보면서도,
하나님을 거역하고, 다른 신상을 찬양하고,
왕의 호흡과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못하는 것을,
낱낱이 지적하고, 경고하고 있다.
그는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벨사살의 잘못을 지적한다.
다니엘은 하나님 이외에 다른 것에 눈치보지 않는 삶을 살았다.
벨사살이 하나님을 모른 것이 아니였다. 그가 부친의 과거를 돌아보지 않고,
또다시 하나님을 알면서도 성전의 기물로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를
그저 당연스레 한 일을 지적하고, 하나님께서 이 일을 지적하심을 밝히고 있다.
스스로 높이는 자. 교만한 자의 최후가 어떠했는지 느부갓네살을 통해 배운다.
그리고 벨사살 역시 하나님을 거역하고 자신을 세우셨던 하나님을 잊어버릴 때,
또한 어떠한 결과를 겪게 될지 하나님은 경고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나를 지으시고, 세우시고, 낮추시고,
나의 호흡, 그리고 나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분이시다.
그분께 다니엘처럼 그분께만 모든 영광을 돌려드리고,
그분을 인정하고 내 삶 가운데 함께 역사하시기를 위해 기도해야겠다.
그리고 벨사살처럼 그분을 잊어버리고, 가볍게 행동한 것들을 회개하며,
순간순간 비록 그분이 함께 일하시지 않는 것 같은 순간에도,
주님을 놓치 않는 그런 하루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18 왕이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에게 나라와 큰 권세와 영광과 위엄을 주셨고
19 그에게 큰 권세를 주셨으므로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이 그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였으며 그는 임의로 죽이며 임의로 살리며 임의로 높이며 임의로 낮추었더니
20 그가 마음이 높아지며 뜻이 강퍅하여 교만을 행하므로 그 왕위가 폐한 바 되며 그 영광을 빼앗기고
21 인생 중에서 쫓겨나서 그 마음이 들짐승의 마음과 같았고 또 들나귀와 함께 거하며 또 소처럼 풀을 먹으며 그 몸이 하늘 이슬에 젖었으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게 되었었나이다
22 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오히려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23 도리어 스스로 높여서 하늘의 주재를 거역하고 그 전 기명을 왕의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동, 철과 목, 석으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24 이러므로 그의 앞에서 이 손가락이 나와서 이 글을 기록하였나이다
Title: 그 위에 세우시는 자
Key verse
21 인생 중에서 쫓겨나서 그 마음이 들짐승의 마음과 같았고 또 들나귀와 함께 거하며 또 소처럼 풀을 먹으며 그 몸이 하늘 이슬에 젖었으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게 되었었나이다
22 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오히려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23 도리어 스스로 높여서 하늘의 주재를 거역하고 그 전 기명을 왕의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동, 철과 목, 석으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Message
다니엘은 비록 포로된 자였으나, 왕 앞에서 당당하다.
그의 상급은 다른 사람을 주라고 말하고 있다.
자신은 그래도 그 글씨를 해석할터인데, 그 이유는 하나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는 느부갓네살 앞에서도 그랬지만, 벨사살 왕에게도 굽히지 않는다.
그의 잘못을 거침없이 말하고 있다.
느부갓네살이 하나님을 잊고 자신을 높이다 어떻게 그를 낮추셨는지,
그리고 지금 벨사살 왕도 그러한 느부갓네살 왕을 보면서도,
하나님을 거역하고, 다른 신상을 찬양하고,
왕의 호흡과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못하는 것을,
낱낱이 지적하고, 경고하고 있다.
그는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벨사살의 잘못을 지적한다.
다니엘은 하나님 이외에 다른 것에 눈치보지 않는 삶을 살았다.
벨사살이 하나님을 모른 것이 아니였다. 그가 부친의 과거를 돌아보지 않고,
또다시 하나님을 알면서도 성전의 기물로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를
그저 당연스레 한 일을 지적하고, 하나님께서 이 일을 지적하심을 밝히고 있다.
스스로 높이는 자. 교만한 자의 최후가 어떠했는지 느부갓네살을 통해 배운다.
그리고 벨사살 역시 하나님을 거역하고 자신을 세우셨던 하나님을 잊어버릴 때,
또한 어떠한 결과를 겪게 될지 하나님은 경고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나를 지으시고, 세우시고, 낮추시고,
나의 호흡, 그리고 나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분이시다.
그분께 다니엘처럼 그분께만 모든 영광을 돌려드리고,
그분을 인정하고 내 삶 가운데 함께 역사하시기를 위해 기도해야겠다.
그리고 벨사살처럼 그분을 잊어버리고, 가볍게 행동한 것들을 회개하며,
순간순간 비록 그분이 함께 일하시지 않는 것 같은 순간에도,
주님을 놓치 않는 그런 하루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