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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다니엘 5:25 ~ 5:31

DailyQT 2011. 1. 22. 04:33
25   기록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26   그 뜻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27   데겔은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뵈었다 함이요
28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29   이에 벨사살이 명하여 무리로 다니엘에게 자주 옷을 입히게 하며 금 사슬로 그의 목에 드리우게 하고 그를 위하여 조서를 내려 나라의 세째 치리자를 삼으니라
30   그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31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는데 때에 다리오는 육십이 세였더라

Title: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하다

Key verse
26   그 뜻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27   데겔은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뵈었다 함이요
28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Message
다니엘은 이제 그 글자들을 해석하는데 그 뜻은,
하나님이 이제 왕의 나라를 세어 그 기준에 부족함을 보고,
그 것을 끝나게 하시고, 메대와 바사에게 주었다라는 뜻을 해석하여 준다.

바벨론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한 몽둥이으로 사용하시기 위해
그 나라를 부강하게 하시고, 그들의 죄악에도 그저 머물러 두셨다.
하지만 벨사살 왕이 성전의 기물에 술을 따라 마시는 범죄를 하였을 때,
손가락이 나타나 이제 바벨론의 시대를 세어, 부족하니 다른 나라가 세워질 것임을 예언한다.
그리고 그날 밤에 벨사살 왕은 죽임을 당하고, 메대사람 다리오가 왕이 된다.
우리는 불과 몇 시간 이후에 있을 일도 알 수가 없다.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이 언제 올지도 도저히 알 수가 없다.
하지만 하나님의 심판은 분명히 있고,
나의 행위와 나의 중심의 마음도 주님은 분명하게 살피고 계신다.
그리고 하나님의 기준에 나의 행위가 부족하다라는 평을 받게 된다면,
그것을 되돌릴 기회도 없는 것이다.
벨사살 왕은 분명히 하나님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무시하고 잊어버린 순간.
그의 삶은 하나님 앞에서 평가받고, 한나라가 무너지는 멸망을 경험한다.

아무것도 변한게 없고, 보이지 않는 시대라고, 막무가내로 살 수 없다.
하나님은 그런한 시간속에서도 저울을 가지고 기다리시기 때문이다.
나중에 더 잘할걸 후회해봐야, 이미 지나가버린 시간들이다.
절대로 무너질 것 같지 않았던 이스라엘이 무너지고,
절대로 없어지지 않을 것 같던 강대국인 바벨론이 무너졌다.
오늘 밤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도저히 우리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가 없다.

요즘들어 나의 삶 가운데 하루밤 사이에 엄청난 일들이 결정되곤 한다.
하나님의 주권을 몸소 느끼는 하루하루 들이다.
우선은 벨사살 왕처럼 교만하지 말고,
하나님께 그 주권을 돌려드리고, 겸손히 기다릴 것을 배운다.
그리고 순간순간 하나님의 인도하심 앞에 나를 드리는 연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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