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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오직 너는 바른 교훈에 합한 것을 말하여 |
2 | 늙은 남자로는 절제하며 경건하며 신중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하게 하고 |
3 | 늙은 여자로는 이와 같이 행실이 거룩하며 모함하지 말며 많은 술의 종이 되지 말며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고 |
4 | 그들로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되 그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 |
5 | 신중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
6 | 너는 이와 같이 젊은 남자들을 신중하도록 권면하되 |
7 | 범사에 네 자신이 선한 일의 본을 보이며 교훈에 부패하지 아니함과 단정함과 |
8 |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
Title: 바른 교훈
Key verse
5 신중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Message
어제 말씀에서 거짓된 교사들의 마땅치 않고 비방을 받는 행동과 비교하여, 오늘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할 것인 지 구체적으로 말씀하여주신다.
늙은 남자들, 늙은 여자들, 젊은 여자들, 젊은 남자들 이렇게 구체적으로 바른 교훈과 행실에 대해 권면하고 있는데, 공통적으로 반복되는 말이 있다.
바로 신중하라는 권면이다. 이것은 늙거나 젊거나 남자나 여자나 모두에게 해당된다.
경건하고 신중하라. 마음을 성급하게 쉽게 빼앗겨 결정하거나 말하거나 하지 말고,
매사에 좀더 주님께 뜻을 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기에 대해 묵상해본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감정적으로 행동하고 쉽게 판단하고 입에서 나오는 말을 내뱉을 때
얼마나 많은 실수들과 후회들이 있었는가?
내 말과 행동에서 좀더 신중함이 생기기를 노력해야겠다.
특별히 젊은 여자에 대한 교훈을 들여다본다.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라고 하신다. 당연한 얘기이지만 가장 우선순위에 있다.
그리고 자녀 이전에 먼저 남편을 사랑하고 복종함이 우선순위이다.
자녀를 낳고 키우면서 그것이 쉽지 않음을 느낀다. 내 우선순위에 자녀가 먼저 된다.
오랜 친구였던 남편의 권위를 세워주는 일이 쉽지 않지만 자녀를 키우면서 너무나 중요함을 느낀다.
이렇게 권면하는 이유가 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받지 않게 하려하기 때문이다.
가정이 바로설 때 아내와 어머니의 역할을 잘 감당할 때 대적하는 자들이 비방할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의 가정의 모습을 기억하고, 그 안에서의 나의 역할에 대해 묵상하자.
지금의 시간이 때로 너무 더디고 나의 가치가 없어져버린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 때가 있다.
아내로 엄마로가 아닌 나 자신을 들어내고 싶어서 안달이 날 때가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분명히 지금의 시간이 귀하고 지금의 말씀 묵상을 통해 얻는 교훈들이 중요함을 깨닫게 해주신다.
지금의 나의 자리에 대해 감사하고, 더욱더 주님이 원하시는 신중하고 순전하며 선하게
집안에서의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자.
Application
말과 행동에 있어 더 신중하기. 쉽게 내뱉는 말과 행동에 대해 반성하기.
남편과 자녀를 더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하기.
남편의 권위에 복종하지 못하는 마음들에 대해 회개하기.
끝이 없는 집안 살림 일들에 대해 기쁨과 감사함으로 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