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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13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7 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도록 있을 지어다 아멘
18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20 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탄에게 내준 것은 그들로 훈계를 받아 신성을 모독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제목: 선한 싸움

중심구절: 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바울은 자신에게 직분을 맡기심에 감사한다. 오히려 비방자요 폭행자였으나, 긍휼흘 입은 것은 알지 못하고 행했기 때문이다. 

죄인중에 괴수라는 그의 고백, 그리고 자신이 긍휼을 입은 까닭은 먼저 오래 참으심을 보이시고, 영생을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셨다. 

영원하신 왕, 썩지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니인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무궁하다. 

내가 썩어질 것이 아닌 영원하신 왕이신 하나님 아버지께 긍휼 받은 자임을 깨닫고 감사하는 시간이 되자. 

그리고 내가 다른 이들에게 그 사랑을 전할 수 있음을 감사하자. 

바울은 아들 디모데야 다정히 부르며 선한 싸움을 싸우며, 믿음과 선한 양심을 가지라고 권면한다. 

선한 싸움을 싸우기 위해서는 믿음과, 선한 양심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오늘도 선한 싸움을 달려가기 위해 나의 믿음과 양심을 정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새 하루를 주셨다 오늘도 주님 하루 선한 싸움을 향해 달려가겠습니다라는 고백이 풍성한 하루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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