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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Key verse 22 거류민에게든지 본토인에게든지 그 법을 동일하게 할 것은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한 한 사람이 등장한다. 그가 어떤 지파 사람인지, 심지어 그의 어머니의 이름 슬로밋이라고까지 기록되었다. 그리고 모세를 통해 하나님은 진영밖에서 그것을 들은 모든 사람들의 손을 그의 머리에 얹고 온 회중이 돌로쳐 죽게 되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저주하면, 그의 이름을 모독하면 반드시 죽일지니 라고 몇번이나 엄중하게 말씀하신다.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 명령대로 그대로 행하였고, 지금까지도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언급하는 것조차 두려움으로 지키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세상을 바라보면 과연 어떠한가? 하나님의 이름의 무게가 땅에 떨어져 조롱거리로 여기는 문화들도 여기저기서 발견하게된다. 그런 세상속에서 어떻게 살것이며, 내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라는 묵상을 가져본다.
레위기를 통해 거룩함에 대해 다시 묵상하게 하셨고, 구별됨에 대해 돌아보게 하신다. 내 삶속에서 하나님의 그 거룩하심과, 그 분을 생각할때, 나의 마음의 자세를 돌아보았을 때, 나의 그 가벼운 마음들을 생각나게 하신다. 내가 두려운 마음으로 주님을 최우선 순위에 두었다면, 그렇지 못했을 나의 행동과, 그마음의 동기들을 돌아보며, 주님 앞에 나아와 엎드려 기도하며, 회개하게 하신다.
나의 아이들이 누구보다 주님을 사랑하며 경외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데, 그것이 그저 말로서의 가르침이 아니라, 내 행동에서 보여져야함을 깨닫게 하시고, 아직은 너무나 부족하지만, 그렇게 조금씩 본이 되는 삶이 될 수 있도록 나를 변화시켜주시기를 기도한다.
적용:
오늘은 26주년 감사예배 그리고 커넥션을 통해, 주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들을 묵상하며, 너무 부족한 나를 향하신 그 사랑을 느껴서 참 감사가 벅차오른다. 많은 순간에 무너졌던 나의 연약함들과, 강팍해진 마음속에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그렇게 말씀해주시는 그 사랑의 감격하며 기쁨으로 예배를 준비하고, 주님께 올려드리자.
커넥션에 오신 목사님, 사모님, 선교사님을 위해, 준비하는 손길들을 위해 그리고 계속될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