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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17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18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하시느니라
19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냐 하리니
20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21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어리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22  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23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24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Title: 토기장이

Key verse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어리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Message

나는 가끔 하나님께서 토기장이처럼 진흙으로 나를 빗으시고, 나에게 어떤 능력을 부어주셨으며, 어떻게 쓰실지 이미 게획해놓으셨음을 잊어버릴때가 많다. 

내가 누구인데 감히 하나님께 반문한다. 지금을 받은 물건이 어찌 지은자에게 왜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불평할 수 있겠는가

너무나 힘든 시간 가운데 감사과 없고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찬 내게

지으신 이신 하나님. 그분께 감히 지음 받은자가 질문할 수 도 없거는 그분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았음을 항상 잊지 말아야할 것이다. 

첫째와 오늘 대화중에 겨우 네살인데도 자신이 옳다고 틀린 것을 주장하는 모습에 어이가 없었는데 그건 바로 내가 하나님께 하는 수많은 실수의 모습임을 깨닫는다. 

내가 감히 누구인데 하나님이 틀렸다 말할 수 있겠는가?

내가 감히 누구에게 내가 옳다고 주장할 수 있겠는가?

겨우 한치 앞도 모르는 인간일 뿐 아닌가. 

나의 어리석음과 교만을 회개하며, 주님과 같은 관대한 마음을 오래참음을 내게 주셔서 내가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욱하고 감정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좀더 참고 인내하며 바르고 지혜롭운 엄마로 변화시켜주시기를 위해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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