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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2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3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4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5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6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7  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9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10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11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12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13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14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Title : 때가 찼고


Key verse

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Message

어제까지 말라기를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사랑을 깨달을 수 있었다.

하나님의 때에 엘리야를 보내시겠다고하셨다. 그리고 아버지의 마음을 돌이키고, 자녀들의 마음을 돌이킬 것이라 말씀하셨다.

때가 되매, 이사야를 통해 말씀하신대로 먼저 주의 길을 준비할 자를 보내어주신다.

바로 세례 요한이다. 세례 요한은 광야에서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고, 앞으로 오실 메시야 예수님에 대하여 전하여준다. 그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며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알려주고 있다.

그때 예수님은 친히 세례 요한을 통해 세례를 받으시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그러나 곧 성령이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시며,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신다.

그리고 요한이 잡힌 후에 예수님은 본격적으로 갈릴리에서 복음을 전파하신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며 이르시되 때가 찼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계획은 내가 알 수도 없을 만큼 정교하고 완벽하다.

모든 일에 순서가 있드시 하나님의 일에도 순서가 있다.

예수님 조차 쉽게 나서시지 않으셨다.

세례 요한을 먼저 보내시고, 그에게 세례를 받으셨으며,

사십일 간에 사단의 광야에서의 시험도 받으셨다.

예수님 조차도 함부로 움직이시지 않으신다.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움직이시며 그의 뜻을 이루어주신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는 예수님조차 그러할 진데,

나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하나님의 계획에 의문을 갖는가? 라는 생각이 든다.

나의 바램과 하나님의 계획이 다를지라도 잠잠히 기다리고 순종하고 있는가?


육아와 임신의 과정들이 힘겹게 느껴지는 하루들이다.

남들 다들 겪는 일인데 나에겐 요즘 왜 이렇게 버거울까

나약한 내 자신이 너무나 원망스러워 낙심이 들곤 한다.

헌재를 감사하고 미래를 기대하긴 보다는

지금이 너무 힘들다고 불평하고 놓아버린 내자신을 발견한다.

분명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시간들이다.

헛되이 허비하고 놓쳐버리기엔 너무나 아까운 귀한 시간들...

이시간들을 감사하고 기도로 준비해야함을 알고 있지만,

사단의 유혹들에 걸려 넘어지곤한다.

말씀으로 더욱 깨어있자.

기도로 더욱 매달리자.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 최선을 다하자.

감사로 하루를 시작하며 마무리하자.

다시한번 다짐해본다.

때가 차매 주님이 오셨고, 복음의 귀한 선물을 전해주셨다.

그것만으로도 감사가 넘쳐야하는데 나는 그 값진 보물을 잊어버리고만다.


하나님의 완벽하신 계획과 그 성실하심을 믿음으로 기대하자.

지금의 시간들을 통해 나를 이루실 그 무언가를 기대하자.


나를 향한 그분의 사랑.

노아를 향하신 그분의 사랑.

우리 가정을 향하신 그분의 사랑.

온세계와 열방을 향하신 그분의 사랑을 믿고 의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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