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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마태복음 11:1 ~ 11:15

DailyQT 2011. 7. 27. 05:03
01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명하시기를 마치시고 이에 저희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가시니라
02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의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0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0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05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06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07   저희가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08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자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09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려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나은 자니라
10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13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
14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15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Title: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Key verse
06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07   저희가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Message
예수님의 전도사역이 왕성하게 이루어지는 그 때, 요한이 옥에서 예수님의 사역을 듣고,
자신의 제자를 보내어, 오실 그 이가 당신 입니까 하고 묻는다. 메시아가 바로 당신입니까?
누구보다 예수님께 세례를 드리며, 그 자리에서 직접 그분이 메시아임을 체험한 요한이,
그 마음의 의심으로 주님께 대신 찾아가 다시 물어보는 것이다.
예수님은 요한에게,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하라 라고 말씀하셨다.
요한은 왕으로 오실 예수님을 기대하였다. 세상을 심판하시고, 보좌의 앉으실 왕의 모습.
그래서 그는 사람들에게 어서 회개하기를 촉구하였으며 물로 세례를 주었다.
하지만 그가 만난 예수님은 그의 기대대로 세상을 바로 심판하지 않으셨다.
세상의 불법과 불의에 예수님이 바꾸어주시기를 기대했는데, 자신은 오히려 옥에 갇혔으며,
마음의 의심과 회의가 생겨난 것이다.
그러자 예수님은 실족하지 않는 자가 복이 있다는 간단한 말씀과 함께,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이 바로 메시아를 기다렸던 이들이 원하던 일이 아닌가 간접적으로 가르쳐주신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광야에서 본 것은 무엇이냐?
흔들리는 갈대같은 마음이 아니다. 선지자 보다 나은 자인 요한을 만났지만,
그가 말씀에서 말하고 있는, 엘리아며, 보내심을 받은 사자이지만,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요한보다 크다는 말씀을 하신다.
요한까지는 구약의 사람이다. 바로 마지막 선지자일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의 시대가 도래하자 전혀 다른 신약의 시대로 접어든다.
바로 예수님의 통치가 서서히 시작된 나라. 그 나라에서는 이제 제아무리 큰 선지자라하더라도,  바로 우리들을 구원하기 위해 사용된 하나님의 종이였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기 때문에, 이제 선지자들보다 큰 자라 말씀하신다.
은혜의 살고 있는 내가 얼마나 엄청난 축복을 누리고 있는지 깨닫고 감사하는 시간을 갖자.
주님은 말씀하신다 주님의 생각과 계획이 나와 다르다 하여도 의심하거나 실족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가장 좋은 것을 알고 계신 주님께서 나보다 높으신 생각으로 이루실 것을 믿으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천국을 소망하되, 예수님이 함께 하신 그 자리가 바로 천국임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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