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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마태복음 11:16 ~ 11:30

DailyQT 2011. 7. 28. 00:11
16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꼬 비유컨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17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18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저희가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19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20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베푸신 고을들이 회개치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21   화가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가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면 저희가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22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23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면 그 성이 오늘날까지 있었으리라
2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Title: 예수님의 멍에

Key verse
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Message
예수님은 이 세대를 비유한다면, 마치 장터의 아이들이 장단에 맞추듯이 놀지 않고 따로 노는 약속을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만 잘났다고 생각하며 판을 깨는 아이들과 같다라고 말씀하신다.
바리새인들은, 요한은 먹고 마시지도 아니하였는데, 귀신이 들렸다 판단하고,
예수님은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으로 폄하하는 그들의 잘못된 판단에 대해 말씀하신다. 그들이 자신이 아는 것이 다라고 여겨서, 마치 모든 권능을 보았음에도, 자신의 머리의 지식을 버리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 그 교만함을 꾸짖고 계신 것이다.
교만은 내가 잘났다고 생각하는 것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내생각이 더 옳다고 여기는 것이 바로 교만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생각과, 주님의 생각을 내가 알수도 없는데, 내가 이해하기엔 이래야만 한다고 주장하는 것을 바로 교만이라고 지적하신다.
그러나 주님은 이제 말씀하신다. 스스로 지혜있다고 여기는 자들에게 감추신 비밀. 오직 아버지 외에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아들의 소원으로 계시를 받은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는 비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선, 절대로 하늘의 하나님 아버지를 깨달을 수 없다는 사실. 그래서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님의 은헤로 받은 모든 것임을 감사하는 것이 바로 어린아이 같은 지혜로움이라고 말씀하신다.
이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는 주님께 와서 주님의 멍에를 지고 주님을 배우라 명령하신다.
우리는 결코 우리의 짐을 완전히 벗어날 수 없다. 어떤 멍에든지 지어야하는 존재들이다.
내가 내가 끌어앉은 생각의 짐들, 걱정과 근심과 불안과 두려움과 자괴감을 지고 가고 있었다면, 이제 주님의 짐을 주님의 멍에를 지기를 원한다. 주님의 멍에는 쉽고 가벼우며, 내 마음에 쉼을 얻을 수 있는 멍에이다. 지금이라도 그 멍에를 바꾸길 원한다면 주님께 나아가 나를 내려놓고, 내짐을 주님께 드리고, 주님의 짐을 얻어타는 그런 변화가 일어나야할 것이다.
겸손은 나를 인정하고, 나의 짐을 주님께 드리고, 주님의 짐을 함께 얹고 함께 가는 것일 것이다.  그 은혜를 감사로 올려드리는 시간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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