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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마태복음 12:9 ~ 12:21

DailyQT 2011. 7. 30. 05:05
09   거기를 떠나 저희 회당에 들어가시니
10   한 편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송사하려 하여 물어 가로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1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붙잡아 내지 않겠느냐
12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13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저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14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꼬 의논하거늘
15   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사람이 많이 좇는지라 예수께서 저희 병을 다 고치시고
16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경계하셨으니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바
18   보라 나의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나의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성령을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
19   그가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21   또한 이방들이 그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Title: 다투지도 아니하며 둘레지도 아니하리니

Key verse
19   그가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21   또한 이방들이 그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Message
예수님이 손 마른 사람을 안식일에 고쳐주셨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송사하려 안식일의 율법을 재기했지만, 예수님은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다라고 딱 집어서 말씀하여주신다.
사람이 양보다 귀하다 말씀하시는 것을 보며 예수님의 인간을 향하신 그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바리새인은 이제 예수를 죽이고자 모의하기 시작한다. 예수님은 그것을 아시고 피하셨다.
그러나 여전히 예수님을 좇는 많은 사람들의 병을 예수님은 다 고쳐주셨다.
그리고 자신을 나타내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이사야의 말씀이 실현됨을 가르쳐주신다.
그가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예수님은 바리새인의 모함과 송사를 아셨지만 조용히 피하셨다.
병을 고치시면서도 자신을 들어내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그분은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시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시는 분이셨다.
예수님 자신은 바로 그러한 분이시다. 하나님의 아들로 이땅 가운데 오셨으며,
그렇게도 우리를 사랑하신 분이시다.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고쳐주신다.
그렇게 조용히 우리에게 찾아와 사랑을 베프신다. 그것이 예수님의 방법이다.
바리새인과 많은 유대인이 예수님을 미워하였지만, 그들에게 변명하지 않으시며,
결국에는 죽음까지 맞으시는 우리 예수님. 그리하여 이방까지 그 이름을 전하게 하신 우리 예수님. 예수님의 그 사랑과 긍휼, 자비하심이 바로 예수님의 방법임을 깨닫는다.
온전히 사랑하시고, 온전히 나누어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배워, 내안에 이기적인 마음들을 내려놓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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