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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마태복음 15:1 ~ 15:20

DailyQT 2011. 8. 9. 07:00
01   그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02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유전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03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뇨
04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거늘
05   너희는 가로되 누구든지 아비에게나 어미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06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07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게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0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09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10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듣고 깨달으라
11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12   이에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바리새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걸림이 된 줄 아시나이까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심은 것마다 내 천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14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대
15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옵소서
16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17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어버려지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20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Title: 입에서 나오는 그것

Key verse
0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09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10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듣고 깨달으라
11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Message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아니하고 먹는 것에 대하여,
장로들의 유전을 지키지 않았다 비판하자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너희 유전이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였다. 유전을 강조하다가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버렸다고 말씀하신다. 결국 이들이 입술로는 하나님을 존경하되, 마음은 멀다고 한탄하신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셨다.
사람의 계명을 우선시 삼아, 전통과 유전을 우선시 삼아,
결국 하나님을 헛되이 경배드린다고 지적하시는 것이다.
어느덧 하나님 말씀보다, 전통적 습관이 어느덧 하나님을 헛되이 경배하게 만들지는 않는가?
사람들의 눈치를 보다가 제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도 경배하지는 않고 있는가?
하나님은 말로만 존경하고 말로만 경배하는 것을 혐오하셨다.
손을 씻지 않는 것 보다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경고하신다.
그 입에서 나오는 것은 바로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니 그 마음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하신다.
그 마음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증거와 훼방이니, 이러한 것들이 사람을 진정 더럽게 하는 것이니 조심하라고 말씀하신다.
나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들이 내 마음의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고, 나의 생각은 요즘 어떠한가 정검하여본다. 내 생각이 내 영를 더럽히고 있다면, 내 생각을 정결케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깨닫는다.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나의 입술과 나의 생각을 덮어 정결케 해주시기를 위해 기도하며, 항상 깨어서 입술과 마음을 지키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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