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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마태복음 20:29 ~ 20:34

DailyQT 2011. 8. 24. 04:23
29   저희가 여리고에서 떠나갈 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좇더라
30   소경 둘이 길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31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32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저희를 불러
33   가라사대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주여 우리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34   예수께서 민망히 여기사 저희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저희가 예수를 좇으니라

Title: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Key verse
33   가라사대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주여 우리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34   예수께서 민망히 여기사 저희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저희가 예수를 좇으니라


Message
길가에 앉은 소경 둘이 있었다.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것을 알게된 그들은
소리질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외친다.
그러나 무리들은 그들을 꾸짖어 잠잠하라고 하니, 더욱 소리 질러 예수님께 외친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을 불러 무엇을 해주기를 원하는지 여쭈시고,
그들이 원하는 눈을 뜨게 하시는데, 예수님께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즉시 그들의 눈을 만지사 보게 하시고 그들은 예수를 좇았다.

소경 둘은 자신의 문제의 해결자이신 주님을 간절이 붙들었다.
주변의 환경이 뭐라하든지 듣지 않고 오히려 더 큰 소리로 부르짓었다.
주님께서 불쌍히 그들을 여겨주시기를 원하며 외친 소리가,
주님의 귓가의 들렸고, 주님은 걸음을 멈추시고 그들에게 다가 오신다.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소경처럼 안다면, 다른 누구보다 주님을 찾아가,
큰소리로 주님께 부르짖으며 주님의 긍휼과 도우심을 구해야할 것이다.
바로 우리 주님은 나를 불쌍히 여기시며, 나의 신음의 응답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주변의 소리에, 환경의 어려움에 부르짖지 않았던 내 자신을 돌아본다.
내 문제의 진정한 해결자 이신 주님께 나아가는 일이 가장 필요함을 깨닫는다.
주님께서는 이미 나의 문제를 아시고 불쌍히 여기시며,
내가 주님께 나아가 회복되기를 간절히 원하시고 계시는 그런 분이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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