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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마태복음 21:1 ~ 21:11

DailyQT 2011. 8. 25. 06:34
01   저희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02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너라
03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04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05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06   제자들이 가서 예수의 명하신대로 하여
07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08   무리의 대부분은 그 겉옷을 길에 펴며 다른 이는 나뭇 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0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0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가로되 이는 누구뇨 하거늘
11   무리가 가로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Title: 나귀 새끼에 앉으신 주님

Key verse
05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0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Message
예수님은 두 제자를 보내시어,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를 주님께 데려오라 말씀하신다.
주님은 미리 나귀 새끼를 예비하여 놓으셨다. 그리고 주가 쓰시겠다 하면,
즉시 보내리라 말씀하여 말씀하신다.
주님의 계획 아래, 그렇게 주님의 명하신대로 제자들은 나귀와 나귀 새끼를 데려왔다.
나는 주님께서 쓰시겠다 하실 때, 즉시 보낼 수 있는 그런 사람인가 묵상해본다.
주님의 일에 쓰임 받기 위해 기쁨으로 즉시 내놓을 수 있는 그런 믿음인가 말이다.

나귀를 준비하신 이유는 바로 말씀에 그는 겸손하여 나귀, 멍에를 매는 짐승의 새끼를 탔다는 예언을 성취하기 위하심이였다.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상상하여본다.
늠름한 백마탄 예수님이 아니라 작은 나귀에 새끼에 앉으신 예수님.
우리 주님의 겸손은 바로 그런 모습이다.
무리들은 예수님 가는 길에 호산나 외치며, 자신들의 겉옷을 벗어 길에 펴고,
예수님의 가는 길을 찬양하였다. 그리고 주님이 누구신지 그들이 깨닫는다.
그들은 주님을 진정 알아본 것일까?
천국에서 계시록에서 우리는 주님을 호산나 외치며 찬양한다고 한다.
가장 겸손한 모습으로 우리 가운데 오셔서 왕으로 임하신 예수님.
그런 예수님을 오늘 묵상하는 하루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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