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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마태복음 21:23 ~ 21:32

DailyQT 2011. 8. 27. 06:35
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가로되 네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뇨 또 누가 이 권세를 주었느뇨
2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25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서 왔느냐 하늘로서냐 사람에게로서냐 저희가 서로 의논하여 가로되 만일 하늘로서라 하면 어찌하여 저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26   만일 사람에게로서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
27   예수께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한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29   대답하여 가로되 아버지여 가겠소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이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싫소이다 하더니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31   그 둘 중에 누가 아비의 뜻대로 하였느뇨 가로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저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기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종시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Title: 예수님의 권세

Key verse
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한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29   대답하여 가로되 아버지여 가겠소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이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싫소이다 하더니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Message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서 어떤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가 여쭙는다.
그러나 그 질문에는 궁금함이 아니다. 예수님을 비난하고, 반박하기 위한 공격일 뿐이다.
그러자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세례 요한의 권위는 어디서 온 것일까?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대답하지 못한다. 그들은 진정 알지 못하기 때문이며,
또한 백성들의 눈을 의식했기 때문에 뾰족한 그들만의 생각을 말하지 못한다.
예수님은 이제 비유로 말씀하신다.
두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은 아버지 말씀대로 가겠다 해놓고 가지 않았고,
둘째 아들은 싫다고 했지만 뉘우치고 갔다고 그중에 순종한 아들은 바로 둘째 아들임을 말이다.
마치 첫째 아들처럼 말로만 네 그러겠습니다 해놓고,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지 않으면 그것은 아비지 뜻대로 행하지 않는 아들이 된다.
비록 처음에는 듣지 않아도, 나중에 뉘우치고 돌아간 둘째 아들같이,
시간이 걸리더라도 누가 주님의 음성에 순종한 자인지 보여주시는 것이다.
건성으로 첫째 아들처럼 대답만하고, 내 고집대로 행동한 적이 많지는 않았는가?
예수님께서 바리새인에게 경고하시듯, 세리와 창기는 믿었으나,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종시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주님은 내 고집, 내 아집, 내 교만을 내려놓고, 뉘우치고,
주님께 돌아가기를 원하신다. 겸손히 순종하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교만으로 가득찬 바리새인들이 바로 맏아들이였음을 가르쳐주신다.
지금이라도 뉘우치고 돌아가 순종한 둘째 아들같은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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