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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마태복음 3:1 ~ 3:10

DailyQT 2011. 7. 6. 03:32
01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가로되
0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였으니
03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하였느니라
04   이 요한은 약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05   이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06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0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세례 베푸는 데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0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0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어 불에 던지우리라

Title: 세례 요한의 설교

Key verse
0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0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Message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대로 주의 길을 예비하는 광야에 외치는 한 소리가 바로
세례 요한의 설교를 오늘 말씀하시고 계신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유대인들에게 세례 요한은 그들이 회개해야할 것을 촉구한다.
그리고 그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에서 그에게 나아와 죄를 자복하고 세례를 받는다.
요한은 많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이라는 험악한 표현을 퍼붓는데,
그들의 외식과 교만을 꾸짓는 것이였다.
마지막 때에 열매에 따라 심판이 있으리니,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한다고 설교한다.
그들이 스스로 아브라함의 조상으로 인해 무조건적인 복을 받아야함을 깨도록 충격의 말씀을 선포하는데, 하나님께서 돌들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실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자신을 믿지 말고, 회개하며 주님앞에 나아가야함을 강조하고 있다.
유대인에게는 정말로 충격적인 설교였을 것이다. 그러나 더 놀라운 사실은,
온 예루살렘과 유대에서 그에게 나아가 회개하고, 세례를 받는 자들이 늘어나는 것이다.
그렇게 요한은 예수님의 때를 준비하며, 주님의 길을 평탄케 하는 자였다.
요한의 역할을 우리시대에 어쩌면 그리스도인들의 몫인지도 모른다.
세상을 향해, 비록 내가 인기를 얻지 못할 지언정, 진리를 말하고,
영혼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천국을 이야기 하는 사람.
그리고 배타를 받게 될 지언정, 요한에게 나아왔던 많은 이들처럼,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주님을 기다리는 자들이 많다는 사실이다.
우선은 내가 먼저 천국을 준비하며, 회개하는 삶이 되어야할 것이고,
자만하거나 무뎌지지 않도고 깨어있어야함을 배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돌들을 통해 찬양받으실 수 있으심을 기억하자.
내가 받은 축복이 결코 우연이 아니며, 나역시 그 축복을 영원히 누릴 수 있는 자격이 없기에,
항상 회개하며, 나자신을 돌아보며, 주님을 기억하는 삶이 필요하다.
오랜 시간 큐티를 게을리 했음을 반성한다. 여행중에 말씀 묵상을 소홀히 여겨,
그동안 주님과의 교제가 줄어들었다면, 회개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깊은 말씀 묵상과 교제의 시간을 갖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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