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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마태복음 3:11 ~ 3:17

DailyQT 2011. 7. 7. 03:54
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13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서 요단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신대
14   요한이 말려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세레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15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신대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7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Title: 모든 의

Key verse
요한은 자신의 위치와 인생의 목표를 정확히 안 사람이다. 그는 자신이 물로 세례를 주지만,
그 뒤에 오시는 예수님께서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임을 정확하게 전달하였다.
그리고 심판의 날에, 예수님의 알곡을 모으시며, 쭉정이는 태우시는 심판이 있을 것임을
세상의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선지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였던 사람이다.
그러한 요한의 사역에 예수님께서 찾아오신다.
그리고 예수님 자신께서 세례를 받으시겠다 말씀하시는 것이다.
요한은 놀라고, 말려 이르기를 내가 받아야할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십니까
그러자 예수님은 이제 허락하라. 이렇게 명령하신다.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다 하니, 요한이 허락하고,
예수님께 세례를 드리고, 그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의 비둘기가 내려,
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기뻐하는 자이심을 증명하신다.
예수님의 관심은 오직 모든 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였다.
요한의 사역과 자신의 입장에 대해 예수님은 하나도 거리끼지 않으셨다.
누가 높고 낮고, 자존심의 문제도 아니였고, 오직 하나님의 의를 어떻게 이루어드릴까?
그를 위해서라면 요한에게 찾아가 세례도 받고, 요한과 동역하는 것이 합당하다 결정하신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나님의 의에 대해 집중하고, 겸손하게 순종하셨을 때,
그 결과는 어떠한가?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임하시며,
하나님께서 직접 그의 아들이시며, 기뻐하는 자이심을 선포하신 것이다.
예수님의 겸손과 순종. 그리고 온전히 주님의 의만 생각하는 집중력을 기억하자.
나는 너무 많은 순간 하나님의 의보다 사람들과의 관계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에
휘둘릴 때가 많았다. 그러한 작은 사소한 것들에 마음을 빼앗겨,
진정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는 때가 얼마나 많았는가?
예수님은 매 순간 하나님의 의를 생각하고, 전진하셨다.
그분의 모든 행동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드리는 데 의미있는 곳에 사용되었음을 바라본다.
그리고 그렇게 순종하는 모습에서 하나님께서 크게 기뻐하시고, 높이심을 바라본다.
예수님께서 우리 가운데 오심 뿐 아니라, 이 땅 가운데서의 삶 속에서 겸손과 순종을 바라본다.
주님께서 그렇게 하나님을 기쁘게 하셨듯이 나 역시 그리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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