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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마태복음 6:1 ~ 6:15

DailyQT 2011. 7. 13. 05:49
0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0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0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04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05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0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0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08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0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14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15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Title: 사람이 아닌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Key verse
0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0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08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Message
예수님은 오늘 말씀하신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의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할 것이다 하신다.
사람 앞에서 외식하며 기도하지 말고, 사람들을 의식해 구제하지 말고,
사람들에게 보이지 말고, 오직 모든 것을 하나님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께서 갚으시리라 말씀하신다.
눈에 보이는 사람들을 많은 순간 의식하지 않으며 살 수 가 없다.
하지만 사람들에 신경써 하나님께 다가가지 않는다면 그것은 참된 믿음이 아니다.
참된 믿음은 정말 은밀한 중에 나의 모든 것을 보고 계시는 하나님이시며,
진정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갚아주시는 하나님이심을 제대로 믿는 것이다.
그렇기에 중언부언 하거나 말을 많이 하는 것도 의미가 없다고 말씀하신다.
구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나의 있어야할 것을 다 아시고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존재를 얼마나 내 삶 가운데 인정하고 살고 있는가?
정말 내 삶이 하나님의 존재를 의식하며 그분에 촛점을 맞추어 살아간다면,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내 모습은 별로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내 마음속의 생각까지 모두다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이러한 하나님께 이제 어떻게 기도해야할까?
예수님께서는 그 기도를 이제 가르쳐 주신다.
하나님의 거룩함을 먼저 높이고,
그리고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짐을 믿는다는 고백.
그렇게 하나님을 선포하는 기도가 필요하다.
정말 필요한 일용할 양식과, 죄에 대한 회개와,
시험과 악에서 떠날 수 있도록 도우심을 위해 기도할 것을 말씀하여주신다.
주님의 기도에 이전까지와의 차이는 진정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기도의 대상이 바로 하나님이시며, 모든 것을 아시며, 들으시는 하나님이시라는 차이가 있다.

나의 기도 생활을 돌아본다. 중언부언하며, 외식하듯 기도하는 나의 기도생활,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나의 기도가 주님 가르쳐 주셨듯,
먼저 하나님을 높이며, 선포하는 기도가 되기로 마음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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