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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마태복음 9:1 ~ 9:13

DailyQT 2011. 7. 21. 07:14
01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
0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03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참람하도다
04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가라사대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05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0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07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08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세를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09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일어나 좇으니라
10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11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Title: 죄인을 부르러 오신 주님

Key verse
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Message
예수님은 중풍병자를 보시고,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다 말씀하신다.
이를 본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참람하다 여긴다. 하지만 그 마음을 보신 예수님께서
죄사함과 걸어가라는 말 중 어느 것이 더 쉽겠느냐 여쭈어보신다.
그리고 이제 예수께서 죄 사하는 권세를 무리들에게 직접 보이신다.
중풍병자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일어나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간 것이다.
무리들은 이제 예수님의 권세에 놀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오늘 마태복음의 저자 마태에 관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예수님은 마태에게 나를 좇으라 하시니 일어나 좇았다 그리고 마태에 집에서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함께 와서 제자들과 앉았었는데,
바리새인들은 이러한 예수님을 또 다시 비판한다. 하자, 예수님께서는 건강한 자에게 의원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병든자라야 쓸 데가 있다고 말씀하신다. 의인이 아닌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말씀하신다.
우리 모두는 죄인이며, 병든 자이다. 예수님께서 고쳐주시지 않으면 나을 수 없는 그러한 존재들이다. 그러나 바리새인처럼, 나는 의인이다. 나는 건강하다 하고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다면, 그러한 자에게 예수님께서는 아무 소용이 없으심을 말씀하신다. 그들은 자신을 잘났다 믿기 때문에 예수님께 나아오지 않으며, 그러한 이들을 위해 오신 것고 아니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누구인가? 나는 중풍병자와 마태와 같은 병든 자이며, 죄인임을 기억하자.
그리고 나를 났게 하기 위해, 나를 죄 사하여 주시기 위해 주님은 나에게 오셨고,
깨끗하게 고쳐 주실 뿐 아니라 나의 죄를 사하여 주셨음을 기억하자.
죄인인 나아게 직접 찾아오셔서 대신 죽으신 주님. 그분의 긍휼하심과 자비를 기억하자.
그리고 오늘도 죄인이며 병자인 나를 찾으시는 주님께 나아가는 하루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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