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QT

민수기 (Nu) 11:24 - 민수기 (Nu) 11:35

DailyQT 2025. 4. 10. 01:26

24 모세가 나가서 여호와의 말씀을 백성에게 알리고 백성의 장로 칠십 인을 모아 장막에 둘러 세우매
2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그에게 임한 영을 칠십 장로에게도 임하게 하시니 영이 임하신 때에 그들이 예언을 하다가 다시는 하지 아니하였더라
26 그 기명된 자 중 엘닷이라 하는 자와 메닷이라 하는 자 두 사람이 진영에 머물고 장막에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나 그들에게도 영이 임하였으므로 진영에서 예언한지라
27 한 소년이 달려와서 모세에게 전하여 이르되 엘닷과 메닷이 진중에서 예언하나이다 하매
28 택한 자 중 한 사람 곧 모세를 섬기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말하여 이르되 내 주 모세여 그들을 말리소서
29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두고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의 영을 그의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가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30 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이 진중으로 돌아왔더라
31 바람이 여호와에게서 나와 바다에서부터 메추라기를 몰아 진영 곁 이쪽 저쪽 곧 진영 사방으로 각기 하룻길 되는 지면 위 두 규빗쯤에 내리게 한지라
32 백성이 일어나 그 날 종일 종야와 그 이튿날 종일토록 메추라기를 모으니 적게 모은 자도 열 호멜이라 그들이 자기들을 위하여 진영 사면에 펴 두었더라
33 고기가 아직 이 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대하여 진노하사 심히 큰 재앙으로 치셨으므로
34 그 곳 이름을 기브롯 핫다아와라 불렀으니 욕심을 낸 백성을 거기 장사함이었더라
35 백성이 기브릇 핫다아와에서 행진하여 하세롯에 이르러 거기 거하니라

제목: 예언과 메추라기

중심구절: 29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두고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의 영을 그의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가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어제 모세는 하나님께 이스라엘이 고기를 먹고 싶다 울며 불평하는 것을 주님께 고한다. 
그는 그가 맡은 광야의 길에 리더의 자리가 버겁다.
애굽에서 대려온 그  많은 이들의 원망이 버겁다.

그러나 모세는 알고 있었다 우리 하나님은 모든 기적을 이루시며 그들에게 고기를 내리겠다 하시면 고기를 내리시는 분임을...
하나님은 모세에게만 알려주시는 거시 아니고, 장막에 칠십 장로에게도 영이 임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신다.

그리고 그중에는 진영에 머물고 장막에 있지 않은 자들도 예언하기 시작한다.

모세를 섬기는 여호수아는 그들을 말려달라고 하지만, 모세의 마음은 그렇다.
여호와께서 그의 영을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 되게 하기를 원한다고 말이다.

모세는 권력이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에서 나왔는데, 그것을 자신만 알고 있으려하지 않았다.

백성들이 누구나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한다고, 그것이 자신의 마음이였다.

나는 모세와 같은 리더의 마음이 있기를 바란다.

나만 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모두가 알기를 바라는 마음이 곧 아버지의 마음일 것이다.

예수님은 이를 위해 이땅 가운데 오셨다. 그래서 모세와 율법만 알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두 각사람에게 영을 부어주신 것이다. 이제 모두가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게 하셨다.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갈망하는가? 아니면 듣지 않거나 내 맘대로 하려고 하는가?

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심에도 듣지 않으면 마치 애굽에서 불평하는 자들과 다를 것이 없다.

하나님은 고기를 주셨지만 그것은 축복이 아니다. 왜냐면 그것은 하나님께 불평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그저 주님 고기를 주세요라고 원한것과는 다른 차원이다. 차라리 애굽이 나았다라고 비교하고 지금의 상황을 최악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자유와 생명을 주셨는데, 그들은 한낯 고기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때 하나님은 바람을 불어와 메추라기를 그들에게 주신다. 그들이 물리도록 한달동안 메추라기를 처리해야했다.

하나님은 손이 없어 못하시는 분이 아니다. 그저 매 순간, 주님을 의지하고 살아가기를 바라시는데, 그 때 자기의와 불평이 나와 주님을 원망하는 것을 주님은 바라지 않으신다.

나의 삶은 어떠한가 모든 것이 만족인가? 아니면 과거를 비교하며 절망하는가?

주님은 매 순간 온전히 내 인생의 주권자 되시는 주님을 바라기를 원하실 것이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5/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