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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민수기 (Nu) 35:22 - 민수기 (Nu) 35:34

DailyQT 2025. 6. 11. 02:14

22 악의가 없이 우연히 사람을 밀치거나 기회를 엿봄이 없이 무엇을 던지거나
23 보지 못하고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던져서 죽였을 때에 이는 악의도 없고 해하려 한 것도 아닌즉
24 회중이 친 자와 피를 보복하는 자 간에 이 규례대로 판결하여
25 피를 보복하는 자의 손에서 살인자를 건져내어 그가 피하였던 도피성으로 돌려보낼 것이요 그는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거기 거주할 것이니라
26 그러나 살인자가 어느 때든지 그 피하였던 도피성 지경 밖에 나가면
27 피를 보복하는 자가 도피성 지경 밖에서 그 살인자를 만나 죽일지라도 피 흘린 죄가 없나니
28 이는 살인자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도피성에 머물러야 할 것임이라 대제사장이 죽은 후에는 그 살인자가 자기 소유의 땅으로 돌아갈 수 있느니라
29 이는 너희의 대대로 거주하는 곳에서 판결하는 규례라
30 사람을 죽인 모든 자 곧 살인한 자는 증인들의 말을 따라서 죽일 것이나 한 증인의 증거만 따라서 죽이지 말 것이요
31 고의로 살인죄를 범한 살인자는 생명의 속전을 받지 말고 반드시 죽일 것이며
32 또 도피성에 피한 자는 대제사장이 죽기 전에는 속전을 받고 그의 땅으로 돌아가 거주하게 하지 말 것이니라
33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피는 땅을 더럽히나니 피 흘림을 받은 땅은 그 피를 흘리게 한 자의 피가 아니면 속함을 받을 수 없느니라
34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 곧 내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 여호와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있음이니라

제목: 내가 거주하는 땅

중심구절: 34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 곧 내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 여호와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있음이니라

어제와 이어서 도피성에 대해 말씀하시고,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거주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도피성 밖에 나갔다가 보복자가 죽이는 것은 허락하고, 살인한 자의 증인이 한 증인만이 아니라 여러명을 들을 것, 속전을 받지 말고 살인자는 반드시 죽일 것.
그러나 피흘림을 받은 땅은 그 피를 흘리게 한 자의 피가 아니면 속함을 받을 수 없다고 말씀하신다.

피흘림을 보며 예수님의 피가 생각난다. 예수님의 피는 속죄함과 같다. 

피흘림이 땅의 저주가 되나, 예수님의 보혈의 피만이 우리를 구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 하나님 자신이 내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 중에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항상 기억하고 살자. 그래서 구별된 삶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어떤 이유로든 세상과 같게 살 수 없는 이유이다. 

주님이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신다. 나의 삶을 지켜보시며, 나의 중심을 보신다.

나는 오늘 하루 주님과 함께 하는 하루임을 기억하며, 주님께 오늘의 삶을 올려드리는 삶의 예배의 자리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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