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QT

사도행전 16:1 ~ 16:15

DailyQT 2009. 7. 15. 04:27
01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르매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 그 모친은 믿는 유대 여자요 부친은 헬라 인이라
02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 받는 자니
03   바울이 그를 데리고 떠나고자 할새 그 지경에 있는 유대인을 인하여 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니 이는 그 사람들이 그의 부친은 헬라인인 줄 다 앎이러라
04   여러 성으로 다녀갈 때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의 작정한 규례를 저희에게 주어 지키게 하니
05   이에 여러 교회가 믿음이 더 굳어지고 수가 날마다 더하니라
0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0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시는지라
08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0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가로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10   바울이 이 환상을 본 후에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11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12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경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13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처가 있는가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더니
14   두아디라 성의 자주 장사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
15   저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가로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있게 하니라

Title : guidance of the Holy spirit

Key verses
10   바울이 이 환상을 본 후에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Message
바울은 루스드라에서 디모데를 만난다.
그는 그 지역에서 칭찬 받는 자였고,
바울은 디모데를 함께 데려가고자 한다.
한데 바울은 디모데를 유대인들을 위해 할례를 받게한다.
예루살렘 교회 총회는 이방인은 굳이 할례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공포했고,
디모데 역시 그러할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디모데는 그가 만날 유대인들을 위해서 할례를 받는다.
이러한 헌신은 아무래도 디모데가 리더로 자라나기 위한 발판이 아니였을까 싶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나는 어떤 것이든지 자유하지만,
한 영혼을 더 살리기 위해 형제를 위해 자유를 구속해야할 때가 있다고,
바울의 서신들을 통해, 그리고 오늘의 디모데를 통해 배운다.
디모데는 유대인들을 위해 할례를 받았다.
나는 다른 영혼을 얻기 위해 나의 자유를 구속할 때가 있는가?
그러한 사랑과 배려가 생겨나기를 기도한다.

바울은 아시아로 가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성령께서는 두번이나 바울을 막으시고 그의 길을 돌리신다.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은 이미 진행중이였고,
바울 인생에 중요한 디모데나 루디아를 만나게 하신 것도 바로 주님의 역사이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서쪽, 마게도냐로 그를 부르신다.
하지만 바울은 두번이나 자신의 계획인 아시아로 가려고 고집했다.
아무리 하나님의 일이지만, 주님뜻대로 하지 않으면 주님은 때로 이렇게 막으신다.
그리고 환상으로 마게도냐의 청년을 보여주신다.
바울은 그제서야 이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하심을 인정하였다.
그리고 발길을 돌려 마게도냐로 그의 계획을 내려놓고 순종한다.

주님께서도 이미 내인생의 많은 것을 준비하시고 인도하시리라 믿는다.
내가 아무리 내 인생을 계획해도, 주님께서 막으시거나 말씀하시면,
바로 그 음성에 순종해, 내 주장을 내려놓고 순종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오늘의 바울처럼 만나야 할 사람들을 예비해주시고,
그들과의 만남을 통해 내삶이 더욱 주님과 가까워지기를 소원한다.

Application
내 계획을 내려놓고 주님께 온전히 맡기며,
성령님의 음성에 민감하여 더욱 주님 뜻을 분별할 수 있기를 기도.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