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06 베스도가 그들 가운데서 팔 일 혹 십 일을 지낸 후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이튿날 재판 자리에 앉고 바울을 데려오라 명하니
07 그가 나오매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유대인들이 둘러 서서 여러가지 중대한 사건으로 송사하되 능히 증명하지 못한지라
08 바울이 변명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가이사에게나 내가 도무지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노라 하니
09 베스도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더러 묻되 네가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사건에 대하여 내 앞에서 심문을 받으려느냐
10 바울이 가로되 내가 가이사의 재판 자리 앞에 섰으니 마땅히 거기서 심문을 받을 것이라 당신도 잘 아시는 바에 내가 유대인들에게 불의를 행한 일이 없나이다
11 만일 내가 불의를 행하여 무슨 사죄(死罪)를 범하였으면 죽기를 사양치 아니할 것이나 만일 이 사람들의 나를 송사하는 것이 다 사실이 아니면 누구든지 나를 그들에게 내어 줄 수 없삽나이다 내가 가이사께 호소하노라 한대
12 베스도가 배석자들과 상의하고 가로되 네가 가이사에게 호소하였으니 가이사에게 갈 것이라 하니라
Title : 불의와 맞서 진리앞에 당당히 서는 것.
Key verse
09 베스도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더러 묻되 네가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사건에 대하여 내 앞에서 심문을 받으려느냐
11 만일 내가 불의를 행하여 무슨 사죄(死罪)를 범하였으면 죽기를 사양치 아니할 것이나 만일 이 사람들의 나를 송사하는 것이 다 사실이 아니면 누구든지 나를 그들에게 내어 줄 수 없삽나이다 내가 가이사께 호소하노라 한대
Message
바울은 2년이나 죄가 없이 억울한 상태로 갇혀 있었고,
총독은 이제 벨릭스에서 베스도로 바뀐 상태이다.
벨릭스보다 더 악질이였던 베스도는,
바로 유대인의 편이었다는 사실이 오늘 말씀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는 이미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을 만났고, 그들과 열흘정도 함께 지낸 상태이다.
그리고 그의 마음은 이미 유대인의 마음을 얻기위해 공정함을 버린 상태이다.
바울은 이전 보다 더 불리한 상황이 되었다.
재판관은 불의하며, 그들의 적들은 이제 더 대범해졌다.
그들은 이미 새로운 암살 계획을 준비하여 기다리는 중이다.
도무지 정의가 실현될 것 같지 않은 암담한 상황.
이러한 상황속에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홀로 두지 않으신다.
비록 눈에 보이기에는 외로운 싸움이나,
하나님은 그분의 의로우심으로 바울을 지켜주신다.
비록 예루살렘에서 온 유대인들이 중죄로 송사하였으나,
그들의 증거는 아무것도 없고 바울의 죄를 증명하지 못하고 있다.
아무리 불의한 재판관인 베스도도 특별한 방도를 취하지 못하고,
그저 예루살렘으로 가라는 그들에게 유리한 제안만 할 뿐이다.
하지만 바울은 속지 않았다.
그는 지헤롭고 당당하게 가이사에게 갈 것을 주장한다.
그는 하나님께서 이모든 상황을 이끌고 계심을 믿고 있었기에,
그가 결국 가야할 곳은 로마, 가이사에게 임임을 알기에,
그는 주저하지 않고 담대하게 자기의 뜻을 피력한다.
그리고 베스도도 이를 어쩌지 못하고
이제 드디어 바울을 로마로 호송하게 된다.
하나님의 공의가 보이지 않는,
암담한 내가 속한 세상을 바라본다.
그속에는 많은 암투와 음모들이 도사리고 있으며,
언제나 정의와 진리는 힘이 없게 느껴지곤 한다.
하지만 역사속에서 나는 결국 초라하던 정의가,
오랜 시간이 지나 빛을 발하고,
잘잘못이 가리어지고,
죄는 들어나게 되는 일들을 기억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모든 세상을 이끄시고,
무엇보다 공의의 하나님, 의로운 재판장이시기에,
우리의 억울한 송사를 기억하시고,
결국에는 옳고 그름을 분별하여주신다.
바울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그의 달려갈 길을 위해 주저하지 않았으며,
그의 믿음과 신념대로 끝까지 행동했다.
그리고 지금 나는 안다
불의한 상황이였지만,
결국 모든 진실을 밝혀져고
주님의 뜻은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내가 지금 선 자리에서,
주님의 공의가 필요한 곳은 어디인지 기억하자.
그분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크리스찬으로서 내가 내야할 목소리는 어떤 것인지,
분별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야할 것이다.
Application
고모부의 재판을 위해서,
그리고 고모, 정은, 지은이가
끝까지 소망을 버리지 말고 주님 가운데 서서
담대할 수 있도록 지치지 않도록,
주님의 공의가 이일을 위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기.
07 그가 나오매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유대인들이 둘러 서서 여러가지 중대한 사건으로 송사하되 능히 증명하지 못한지라
08 바울이 변명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가이사에게나 내가 도무지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노라 하니
09 베스도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더러 묻되 네가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사건에 대하여 내 앞에서 심문을 받으려느냐
10 바울이 가로되 내가 가이사의 재판 자리 앞에 섰으니 마땅히 거기서 심문을 받을 것이라 당신도 잘 아시는 바에 내가 유대인들에게 불의를 행한 일이 없나이다
11 만일 내가 불의를 행하여 무슨 사죄(死罪)를 범하였으면 죽기를 사양치 아니할 것이나 만일 이 사람들의 나를 송사하는 것이 다 사실이 아니면 누구든지 나를 그들에게 내어 줄 수 없삽나이다 내가 가이사께 호소하노라 한대
12 베스도가 배석자들과 상의하고 가로되 네가 가이사에게 호소하였으니 가이사에게 갈 것이라 하니라
Title : 불의와 맞서 진리앞에 당당히 서는 것.
Key verse
09 베스도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더러 묻되 네가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사건에 대하여 내 앞에서 심문을 받으려느냐
11 만일 내가 불의를 행하여 무슨 사죄(死罪)를 범하였으면 죽기를 사양치 아니할 것이나 만일 이 사람들의 나를 송사하는 것이 다 사실이 아니면 누구든지 나를 그들에게 내어 줄 수 없삽나이다 내가 가이사께 호소하노라 한대
Message
바울은 2년이나 죄가 없이 억울한 상태로 갇혀 있었고,
총독은 이제 벨릭스에서 베스도로 바뀐 상태이다.
벨릭스보다 더 악질이였던 베스도는,
바로 유대인의 편이었다는 사실이 오늘 말씀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는 이미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을 만났고, 그들과 열흘정도 함께 지낸 상태이다.
그리고 그의 마음은 이미 유대인의 마음을 얻기위해 공정함을 버린 상태이다.
바울은 이전 보다 더 불리한 상황이 되었다.
재판관은 불의하며, 그들의 적들은 이제 더 대범해졌다.
그들은 이미 새로운 암살 계획을 준비하여 기다리는 중이다.
도무지 정의가 실현될 것 같지 않은 암담한 상황.
이러한 상황속에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홀로 두지 않으신다.
비록 눈에 보이기에는 외로운 싸움이나,
하나님은 그분의 의로우심으로 바울을 지켜주신다.
비록 예루살렘에서 온 유대인들이 중죄로 송사하였으나,
그들의 증거는 아무것도 없고 바울의 죄를 증명하지 못하고 있다.
아무리 불의한 재판관인 베스도도 특별한 방도를 취하지 못하고,
그저 예루살렘으로 가라는 그들에게 유리한 제안만 할 뿐이다.
하지만 바울은 속지 않았다.
그는 지헤롭고 당당하게 가이사에게 갈 것을 주장한다.
그는 하나님께서 이모든 상황을 이끌고 계심을 믿고 있었기에,
그가 결국 가야할 곳은 로마, 가이사에게 임임을 알기에,
그는 주저하지 않고 담대하게 자기의 뜻을 피력한다.
그리고 베스도도 이를 어쩌지 못하고
이제 드디어 바울을 로마로 호송하게 된다.
하나님의 공의가 보이지 않는,
암담한 내가 속한 세상을 바라본다.
그속에는 많은 암투와 음모들이 도사리고 있으며,
언제나 정의와 진리는 힘이 없게 느껴지곤 한다.
하지만 역사속에서 나는 결국 초라하던 정의가,
오랜 시간이 지나 빛을 발하고,
잘잘못이 가리어지고,
죄는 들어나게 되는 일들을 기억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모든 세상을 이끄시고,
무엇보다 공의의 하나님, 의로운 재판장이시기에,
우리의 억울한 송사를 기억하시고,
결국에는 옳고 그름을 분별하여주신다.
바울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그의 달려갈 길을 위해 주저하지 않았으며,
그의 믿음과 신념대로 끝까지 행동했다.
그리고 지금 나는 안다
불의한 상황이였지만,
결국 모든 진실을 밝혀져고
주님의 뜻은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내가 지금 선 자리에서,
주님의 공의가 필요한 곳은 어디인지 기억하자.
그분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크리스찬으로서 내가 내야할 목소리는 어떤 것인지,
분별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야할 것이다.
Application
고모부의 재판을 위해서,
그리고 고모, 정은, 지은이가
끝까지 소망을 버리지 말고 주님 가운데 서서
담대할 수 있도록 지치지 않도록,
주님의 공의가 이일을 위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