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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사도행전 28:23 ~ 28:31

DailyQT 2009. 8. 20. 07:27
23   저희가 일자를 정하고 그의 우거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의 일로 권하더라
24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25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일러 가로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로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26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27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을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와 나의 고침을 받을까 함이라 하였으니
28   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을 이방인에게로 보내신 줄 알라 저희는 또한 들으리라 하더라
29   (없 음)
30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유하며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31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

Title : 사도행진은 끝나지 않았다.

Key verse
31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

Message
당대 위대한 전도자인 바울은 강금된 상태에서도 집으로 초대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을 믿었으나, 믿지 않는 사람도 많았다.
서로 맞지 않아 흩어지기도 하였다.
바울 같은 이들도 복음을 전하다 거절 받는데,
우리가 거절 받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 반응이다.
하지만 바울은 지칠줄 모르고 끝까지 담대히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치고,
전파하였다고 사도행전의 마지막 절은 이렇게 끝이난다.
마무리가 되지 않고 끝나는 사도행전 마지막절은,
바로 사도행전의 주인공이 바울이 아님을 나태내고 있다.
그렇다 사도행전의 주인공이 바울이였다면
바울의 행적을 끝까지 마무리 하였을 것이다.
사도행전의 주인공은 바로 성령님이셨다.
성령님의 역사를 기록한 사도행전은 이렇게 계속 진행형으로 마무리된다.
오늘날 많은 주님의 사도들의 행적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도행전을 통해 나는 세상을 두려워 하지 말고 담대할 것을 배웠다.
세상은 지금도 앞으로도 나를 괴롭게 할 것이다.
하지만 그로 인해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과거에도 그랬고 미래에도 그럴것이나,
우리가 담대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이미 이기셨기 때문이다.
사도행전에서 배웠던 많은 진리들을 잊지 말고 실천해야할 것이다.

얼마전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를 통해,
요즘 사도행전의 묵상을 적용해보며,
나는 또 많은 사실을 배우고 깨닫는다.
역사는 불의를 가만두지 않고,
결국은 진실은 승리한다는 사실을,
공의가 무너진 아무리 악한 세대라 하여도,
반드시 진실은 밝히 밝혀지게 되다는 사실,
그러나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는 모두다 기억하시며
우리의 행동을 놓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렇기에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언제나
포기하지 말고 소명을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
눈에 보이는 지금 현재의 평가에 연연하지 말고,
묵묵히 최선을 다하다보면,
어느새 하늘의 상급은 쌓여만 간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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