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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벧세메스 사람들이 골짜기에서 밀을 베다가 눈을 들어 궤를 보고 그 본 것을 기뻐하더니
14 수레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 큰 돌 있는 곳에 이르러 선지라 무리가 수레의 나무를 패고 그 암소들을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리고
15 레위인은 여호와의 궤와 그 궤와 함께 있는 금 보물 담긴 상자를 내려다가 큰 돌 위에 두매 그 날에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께 번제와 다른 제사를 드리니라
16 블레셋 다섯 방백이 이것을 보고 그 날에 에그론으로 돌아갔더라
17 블레셋 사람이 여호와께 속건제물로 드린 금 독종은 이러하니 아스돗을 위하여 하나요 가사를 위하여 하나요 아스글론을 위하여 하나요 가드를 위하여 하나요 에그론을 위하여 하나이며
18 드린 바 금 쥐들은 견고한 성읍에서부터 시골의 마을에까지 그리고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큰 돌에 이르기까지 다섯 방백들에게 속한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성읍들의 수대로였더라 그들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에 오늘까지 있더라
19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본 까닭에 그들을 치사 (오만) 칠십 명을 죽이신지라 여호와께서 백성을 쳐서 크게 살륙하셨으므로 백성이 슬피 울었더라
20 벧세메스 사람들이 이르되 이 거룩하신 하나님 여호와 앞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를 우리에게서 누구에게로 올라가시게 할까 하고
21 전령들을 기럇여아림 주민에게 보내어 이르되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도로 가져왔으니 너희는 내려와서 그것을 너희에게로 옮겨 가라

제목: 하나님의 궤가 돌아오다

중심 구절: 20 벧세메스 사람들이 이르되 이 거룩하신 하나님 여호와 앞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를 우리에게서 누구에게로 올라가시게 할까 하고

요약

13-16 벧세메스 하나님의 궤가 돌아오고 여호와께 번제와 제사를 드림

17-18 금 독종이 오늘까지 전해옴

19-21 벧세메스 사람들이 궤를 들여다 보아 오만 칠십명이 죽고, 기럇여아림 주민에게 궤를 가져가라고 함

 

하나님의 궤를 만들 시절, 언약을 주셨을 때 부터, 

하나님의 방법으로 만드셨고, 어떻게 다루어야하는지 알려주셨다. 

제사장이 아닌 사람이 궤를 들여다 볼 수 없고, 그로 인해 오만 칠십명이 죽었다.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면 여호와의 궤는 마치 저주스런 성물이 되기도 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방법대로 궤를 다루다가 오히려 큰 재앙이 닥치고, 번제와 제사로 맞이하며 기뻐했지만  오히려 실수로 사람들은 죽고 만다. 

언제나 대전제 거룩 하신 하나님, 그 앞에 누가 서리요 하는 경외와 두려움이 우리 인간이 가져야할 기본적인 자세임을 배운다.

하나님의 궤는 이스라엘이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데도 블레셋으로 부터 자연스럽게 찾게 된다.

인간의 힘으로 가져오지 않아도 하나님은 그것을 다시 돌려주신다. 그모든 일이 가능하신 분이다.

궤를 들여다 본 것만으로 사람들은 죽었다. 그렇게 인간과 공존할 수 업는 하나님의 거룩함앞에 하나님은 제사장이라는 그 궤를 만질 수 있는 권한의 자리를 주셨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이고 어찌보면 사랑의 메세지이다.

하나님과 도저히 가까워질 수 없는 우리가 예수님으로 인해 죄 용서함을 받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엄청난 권세를 누림은,

그것은 정말 너무나 큰 축복과 은헤임을 오늘 사건을 통해 다시 한 번 더 깨닫게 하신다.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를 통해 그 하나님의 역사에 참여하게 하시기 위해 

오늘도 나를 부르시고, 그 특별한 축복의 자리로 초대하신다. 

오늘 하루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주님이 주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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