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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시편 106:16 ~ 106:31

DailyQT 2010. 10. 29. 04:38
16   저희가 진에서 모세와 여호와의 성도 아론을 질투하매
17   땅이 갈라져 다단을 삼키며 아비람의 당을 덮었으며
18   불이 그 당 중에 붙음이여 화염이 악인을 살랐도다
19   저희가 호렙에서 송아지를 만들고 부어 만든 우상을 숭배하여
20   자기 영광을 풀 먹는 소의 형상으로 바꾸었도다
21   애굽에서 큰 일을 행하신 그 구원자 하나님을 저희가 잊었나니
22   그는 함 땅에서 기사와 홍해에서 놀랄 일을 행하신 자로다
23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저희를 멸하리라 하셨으나 그 택하신 모세가 그 결렬된 중에서 그 앞에 서서 그 노를 돌이켜 멸하시지 않게 하였도다
24   저희가 낙토를 멸시하며 그 말씀을 믿지 아니하고
25   저희 장막에서 원망하며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였도다
26   이러므로 저가 맹세하시기를 저희로 광야에 엎더지게 하고
27   또 그 후손을 열방 중에 엎드러뜨리며 각지에 흩어지게 하리라 하셨도다
28   저희가 또 바알브올과 연합하여 죽은 자에게 제사한 음식을 먹어서
29   그 행위로 주를 격노케 함을 인하여 재앙이 그 중에 유행하였도다
30   때에 비느하스가 일어나 처벌하니 이에 재앙이 그쳤도다
31   이 일을 저에게 의로 정하였으니 대대로 무궁하리로다

Title: 진정한 어리석음

Key verse
20   자기 영광을 풀 먹는 소의 형상으로 바꾸었도다
21   애굽에서 큰 일을 행하신 그 구원자 하나님을 저희가 잊었나니
24   저희가 낙토를 멸시하며 그 말씀을 믿지 아니하고
25   저희 장막에서 원망하며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였도다

Message
하나님의 큰 역사와 기적을 본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광야 생활 가운데 끊임없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의심하고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고자 갈망한다.
그들은 가장 좋은 것, 바로 하나님을 이미 구했음에도,
그 가치를 전혀 알지 못하며 다시 가치 없은 세상을 구한다.

우리가 구원받아서 하나님을 안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삶이 온전히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으로 가는 것은 아니다.
슬프게도 우리는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하나님의 약속을 멸시하며 그 말씀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을 원망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다.
그리고 다시 세상의 가치를 쫓아가고자 어리석은 노력을 한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얻었는데, 그것을 잊고,
다른 것을 다시 구하는 것은 마치 하나님의 영광을
풀 먹는 소의 형상으로 바꾸는 일과 같다.
그리고 결국 그 어리석음은 바로 하나님을 멸시하는 일이며,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일이다.

내가 정말 세상에서 얻지 못할 가장 귀한 구원을 얻었다고 믿는가?
이제 내 삶은 주님 없이는 아무 의미가 없으며,
그분의 인도하심만을 따라 살고자 하는가?
진정 내마음 깊은 곳에서 주님만 사시는가?
아니면 아직도 여전히 내 마음 가운데 의심과 불평이 자리하는가?
믿음이 없이는 주님과 함께 긴 여정을 할 수 없다.
그래서 광야에서 애굽에서 나온 1세대는 모두가 죽었던 것처럼,
믿음이 없이는 주님과 함께 할 수 없다.

오늘 내 믿음을 정검하고 그리고 과연 내 믿음대로 내가 살고 있는지 묵상해본다.
내 행동이 만약 다른 것을 구하고 있다면
그것은 바로 하나님 약속을 온전히 믿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Application
주일 설교를 위해 계속 기도하는 것은,
먼저 내가 준비되어 내 삶을 내려놓고 주님의 음성을 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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