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5장 1절 ~ 35장 10절

1   여호와여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2   방패와 손 방패를 잡으시고 일어나 나를 도우소서.... 3   창을 빼사 나를 쫓는 자의 길을 막으시고 또 내 영혼에게 나는 네 구원이라 이르소서.... 4   내 생명을 찾는 자로 부끄러워 수치를 당케 하시며 나를 상해하려 하는 자로 물러가 낭패케 하소서.... 5   저희로 바람 앞에 겨와 같게 하시고 여호와의 사자로 몰아내소서.... 6   저희 길을 어둡고 미끄럽게 하시고 여호와의 사자로 저희를 따르게 하소서.... 7   저희가 무고히 나를 잡으려고 그 그물을 웅덩이에 숨기며 무고히 내 생명을 해하려고 함정을 팠사오니.... 8   멸망으로 졸지에 저에게 임하게 하시며 그 숨긴 그물에 스스로 잡히게 하시며 멸망 중에 떨어지게 하소서.... 9   내 영혼이 여호와를 즐거워함이여 그 구원을 기뻐하리로다.... 10   내 모든 뼈가 이르기를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리요 그는 가난한 자를 그보다 강한 자에게서 건지시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노략하는 자에게서 건지시는 이라 하리로다...

Title
여호와는 나의 구원

Place/Person
다윗

Key verse
3   창을 빼사 나를 쫓는 자의 길을 막으시고 또 내 영혼에게 나는 네 구원이라 이르소서....
9   내 영혼이 여호와를 즐거워함이여 그 구원을 기뻐하리로다....

Summary
1-8 주님의 도움
9-10 내영혼의 찬양

Message
주님은 나의 구원이 되심을 다시 한번 고백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한다. 원수들. 사단은 늘 나를 무너뜨리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며 싸울 때에 우리 주님께 도움을 구하면 언제든지 달려와 도와주신다. 방패를 잡고 일어나 도우시며, 창으로 나를 쫓는 자를 막으시며 내 영혼에게 주님께서 내 구원자라고 친히 속삭여주신다.
가장 힘든 전투는 내안에 싸움이라고 했던가? 많은 속임과 좌절로 마음이 무너진 때에 우리 주님께서 끝까지 내 구원이 되어주심을 잊지말고 용기를 내어야 할것이다. 세상은 나를 안알아주더라도, 결국 주님의 구원의 일은 이루어짐을 끝까지 믿고 나아가야 할 것이다. 진로 때문에 다시한번 괴로워하며 고민해본다. 지금 현재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은 무엇일까? 하루하루를 충실히 사는 것이라 믿는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다. 자존심 상할 일도 없고, 그저 주님만 붙들고 내 자신 때문이 아니라 주님 때문에 살아가는 하루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그리하여 내영혼이 주님을 온전히 즐거워하고, 그분의 구원하심을 온전히 기뻐하는 그런 매일의 하루들이 되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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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주님께서 주시는 소망들을 기억하며 해야할 일들을 리스트로 적어보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