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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시편 38장 1절 ~ 38장 9절

DailyQT 2007. 8. 18. 03:44
1   여호와여 주의 노로 나를 책하지 마시고 분노로 나를 징계치 마소서.... 2   주의 살이 나를 찌르고 주의 손이 나를 심히 누르시나이다.... 3   주의 진노로 인하여 내 살에 성한 곳이 없사오며 나의 죄로 인하여 내 뼈에 평안함이 없나이다.... 4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감당할 수 없나이다.... 5   내 상처가 썩어 악취가 나오니 나의 우매한 연고로소이다.... 6   내가 아프고 심히 구부러졌으며 종일토록 슬픈 중에 다니나이다.... 7   내 허리에 열기가 가득하고 내 살에 성한 곳이 없나이다.... 8   내가 피곤하고 심히 상하였으매 마음이 불안하여 신음하나이다.... 9   주여 나의 모든 소원이 주의 앞에 있사오며 나의 탄식이 주의 앞에 감추이지 아니하나이다....

Title
아픈 중의 기도

Place/Person
다윗

Key verse
8   내가 피곤하고 심히 상하였으매 마음이 불안하여 신음하나이다.... 9   주여 나의 모든 소원이 주의 앞에 있사오며 나의 탄식이 주의 앞에 감추이지 아니하나이다....

Message
주님의 징계로 내 몸이 상하고, 내 죄로 인하여 내 뼈가 아프고, 내 죄악이 머리를 누르고 무거운 짐으로 다가올 때 다윗은 솔직하게 주님앞에 아픔과 탄식을 주님께 내려놓고, 회개하며 주님앞에 나아왔다. 내 모든 소원이 주님 앞에 있사오니, 내 모든 소원을 주님께서 이미 아시고, 내 소원이 주님이 아니고서는 아무것도 아니니, 이제 주님 앞에 내 탄식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내 탄식을 들으시는 분이시며, 듣고 건져 내시는 분이심을 믿기에 다윗의 기도는 이렇게 시작되는 것이다.
마음과 몸이 아플 때 주님은 다시한번 주님을 바라보기 원하시는데, 그렇지 못한 내 자신을 바라본다. 아픈 몸까지 주님께 내려놓고, 혹시 내 죄때문에 그런건 아닌지 돌아보며, 있는 그대로 탄식하며 주님을 바랄때 주님께서 친히 치료해주시며, 아픔과 고통을 건져 내주심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주님과 진정한 친밀한 교제가 자유롭게 이루어질때 이렇게 솔직한 고백이 주님께 전달됨을 기억하며 내 삶에 매일 매일 주님의 임재가 있기를 소망한다.

Application
주님께 내 마음을 다해 소원과 탄식을 감추지 않는 기도로 마음을 아뢰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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