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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시편 89:38 ~ 89:52

DailyQT 2010. 10. 6. 04:30
38   그러나 주께서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노하사 물리쳐 버리셨으며
39   주의 종의 언약을 미워하사 그 관을 땅에 던져 욕되게 하셨으며
40   저의 모든 울타리를 파괴하시며 그 보장을 훼파하셨으므로
41   길로 지나는 자들에게 다 탈취를 당하며 그 이웃에게 욕을 당하나이다
42   주께서 저의 대적의 오른손을 높이시고 저희 모든 원수로 기쁘게 하셨으며
43   저의 칼날을 둔하게 하사 저로 전장에 서지 못하게 하셨으며
44   저의 영광을 그치게 하시고 그 위를 땅에 엎으셨으며
45   그 소년의 날을 단촉케 하시고 저를 수치로 덮으셨나이다 (셀라)
46   여호와여 언제까지니이까 스스로 영원히 숨기시리이까 주의 노가 언제까지 불붙듯 하시겠나이다 (셀라)
47   나의 때가 얼마나 단촉한지 기억하소서 주께서 모든 인생을 어찌 그리 허무하게 창조하셨는지요
48   누가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아니하고 그 영혼을 음부의 권세에서 건지리이까 (셀라)
49   주여 주의 성실하심으로 다윗에게 맹세하신 이전 인자하심이 어디 있나이까
50   주는 주의 종들의 받은 훼방을 기억하소서 유력한 모든 민족의 훼방이 내 품에 있사오니
51   여호와여 이 훼방은 주의 원수가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행동을 훼방한 것이로소이다
52   여호와를 영원히 찬송할지어다 아멘 아멘

Title: 주께서 노하사

Key verse
38   그러나 주께서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노하사 물리쳐 버리셨으며
43   저의 칼날을 둔하게 하사 저로 전장에 서지 못하게 하셨으며
44   저의 영광을 그치게 하시고 그 위를 땅에 엎으셨으며

Message
어제 하나님은 다윗의 언약으로 그분의 힘과 능력이 함께 할 것을 약속하셨지만,
우리가 그 언약을 깨버리고, 우상 숭배와 불순종으로 하나님을 노하게 할때,
하나님은 진노하시고, 언약을 미워하시고,
모든 것을 파괴하시고, 대적의 손에 우리를 넘기신다.
우리가 아무리 칼을 갈아 전쟁을 준비해돋, 전장에 서지 못하는 것은,
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막으시기 때문이다.
이떄 시편 저자는 하나님께 부르짓는다 하나님 언제까지입니까?
하나님의 성실하신 맹세와 인자하심은 어디 있습니까?
그렇게 질문하며 탄식하는 것이다.
하지만 마지막에도 기자는 이야기한다.
주의 종들의 훼방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행동을 기억해달라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님을 영원히 찬송하며 끝내고 있다.

아무리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주님의 자녀라고,
아무렇게나 행동하면 안된다. 주님의 도우심은 그분이 함께 하실 때,
그 능력과 힘이 나오지만, 오직 그분이 우리를 떠나면 어떤 영광도 함께 할 수 없다.
오늘 시편의 고백으로 내 인생을 바라본다.
주님과 함께할 때 얼마나 기쁜가?
그러나 내 힘으로 하려고 주님과 멀어질 때,
아무리 칼을 갈아도 전쟁에 서지 못함과 같이 그렇게 허무하다.
내 짧은 인생 주님과 함께해도 넉넉치 못한 시간이다.
내 힘으로 해보려고 하지 말고, 주님께 도우심을 구하는 하루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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