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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2 그가 주의 백성을 공의로 재판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정의로 재판하리니
3 공의로 말미암아 산들이 백성에게 평강을 주며 작은 산들도 그리하리로다
4 그가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으리로다
5 그들이 해가 있을 동안에도 주를 두려워하며 달이 있을 동안에도 대대로 그리하리로다
6 그는 벤 풀 위에 내리는 비 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 같이 내리리니
7 그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
8 그가 바다에서부터 바다까지와 강에서부터 땅 끝까지 다스리리니
9 광야에 사는 자는 그 앞에 굽히며 그의 원수들은 티끌을 핥을 것이며
10 다시스와 섬의 왕들이 조공을 바치며 스바와 시바 왕들이 예물을 드리리로다
11 모든 왕이 그의 앞에 부복하며 모든 민족이 다 그를 섬기리로다
제목: 주님은 비 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 같이
중심구절: 6 그는 벤 풀 위에 내리는 비 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 같이 내리리니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에서 왕의 아들은 누구일까?
공으로 백성을 재판하시고, 정의로 재판하시는 의로우신 분은 누구신가?
나는 예수님밖에는 떠오르지가 않는다.
지금에 세상은 어쩌면 공의가 없는 나라가 아닐까?
죄인과 악인이 두려움없이 지내며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는 세상.
안타까운 세상에서, 그래도 시편 기자는 주의 공의를 주소서 그리고 모든 왕이 그 앞에 부복하며 다 그를 섬길 것이라고 찬양한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그대로 두시지 않으시고, 분명하게 주의 공의를 펼치실 날이 올 것이다.
나는 그래서 해가 있을 동안에도 달이 있을 동안에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두려운 마음으로 하루를 살 길을 원한다.
내가 하는 모든 행동과 마음의 생각까지도 살피시는 그 분 앞에 나의 죄악들을 내려놓고 회개함으로, 매일 나를 살피며,
주님의 공의를 기다리며, 기대하는 그런 삶이 되어야할 것이다.
주님의 은혜와 공의는 비같이 소낙비같이 올 것인데, 그것이 언제인지는 알 수 없어도,
땅이 기뻐하듯, 그렇게 기뻐하는 시간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기에 인내함으로 하루를 나아가는 시간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