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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시편(PSALMS)142:1 - 시편(PSALMS)142:7

DailyQT 2020. 7. 9. 01:08

1 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소리 내어 여호와께 간구하는도다
2 내가 내 원통함을 그의 앞에 토로하며 내 우환을 그의 앞에 진술하는도다
3 내 영이 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 내가 가는 길에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올무를 숨겼나이다
4 오른쪽을 살펴 보소서 나를 아는 이도 없고 나의 피난처도 없고 내 영혼을 돌보는 이도 없나이다
5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하였나이다
6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니이다 나를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그들은 나보다 강하니이다
7 내 영혼을 옥에서 이끌어 내사 주의 이름을 감사하게 하소서 주께서 나에게 갚아 주시리니 의인들이 나를 두르리이다

제목: 그의 앞에

중심구절: 7 내 영혼을 옥에서 이끌어 내사 주의 이름을 감사하게 하소서 주께서 나에게 갚아 주시리니 의인들이 나를 두르리이다

다윗은 오늘 시편을 통해 노래한다. 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간구하였다고. 그 원통함을 그의 앞에 토로하고 진술 하였다고, 

그 아픔 때문에 거의 영이 상하였고, 영혼이 옥에 갇힌 것 같았으나, 그는 오직 주님앞에 그 모든 것을 엎드려 내려놓는다.

나를 아는 이도 없고, 피난처도 없고, 내영혼을 돌보는 이도 없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분깃이라 하였다고 노래한다. 나를 건지소서, 옥에서 이끌어 내어

주의 이름을 감사하게 하소서, 갚아주시리니 의인들이 두르리다라고 오늘의 노래는 마무리된다.

다윗의 어려움을 잠시나마 오늘 그 마음이 어떠했는지 살펴본다. 그러나 그는 주님을 향한 완전한 신뢰와 믿음이 있었고,

그의 두려움속에서도 자신이 악으로 빠져들까, 불평할까 걱정하며, 오직 주님의 이름을 감사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갚아주심은 당연한 것이고, 그것을 지나는 과정중에 주님을 감사할 수 있는 나의 자세가 되기를 기도한다.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주님을 향한 온전한 신뢰속에서 상황을 바라보고, 나를 바라본다.

주님은 온전히 신뢰할 수 있지만, 어려움 가운데 연약한 나는 도저히 믿지 못할 존재이다.

언제 주님을 원망하고, 불평하고, 마음속에 악으로 가득할지 모르는 것이 나의 마음이다.

그래서 기도해야한다. 감사가 넘칠 수 있는 내가 되게 해주세요. 그리고 나에 곁에 의인들이 가득하게 돌보아주세요. 

주님이 나의 피난처이심임에 감사. 그리고 그 속에 평안을 누리며 나누는 삶이 되게 해달라고 오늘 하루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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