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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PSALMS)58:1 - 시편(PSALMS)58:11

DailyQT 2017. 10. 29. 17:21

1  통치자들아 너희가 정의를 말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인자들아 너희가 올바르게 판결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2  아직도 너희가 중심에 악을 행하며 땅에서 너희 손으로 폭력을 달아 주는도다

3  악인은 모태에서부터 멀어졌음이여 나면서부터 곁길로 나아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4  그들의 독은 뱀의 독 같으며 그들은 귀를 막은 귀머거리 독사 같으니

5  술사의 홀리는 소리도 듣지 않고 능숙한 술객의 요술도 따르지 아니하는 독사로다

6  하나님이여 그들의 입에서 이를 꺾으소서 여호와여 젊은 사자의 어금니를 꺾어 내시며

7  그들이 급히 흐르는 물 같이 사라지게 하시며 겨누는 화살이 꺾임 같게 하시며

8  소멸하여 가는 달팽이 같게 하시며 만삭되지 못하여 출생한 아이가 햇빛을 보지 못함 같게 하소서

9  가시나무 불이 가마를 뜨겁게 하기 전에 생나무든지 불 붙는 나무든지 강한 바람으로 휩쓸려가게 하소서

10  의인이 악인의 보복 당함을 보고 기뻐함이여 그의 발을 악인의 피에 씻으리로다

11  그 때에 사람의 말이 진실로 의인에게 갚음이 있고 진실로 땅에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하리로다


Title: 땅에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Key verse

11  그 때에 사람의 말이 진실로 의인에게 갚음이 있고 진실로 땅에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하리로다

Message

시편 기자는 오늘 통치자들의 불의함과 악행을 하나님 앞에 토로하고, 그들을 꺽어주시고 그들의 불의함이 사라지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공의가 이땅 가운데에 이루어주시기를 바라며 기도한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나의 세상에 대해서 불평어리지만 회의적이며 방관자적 시선에 대해 하나님은 깨닫게 하여주신다. 

하나님의 공의를 굳건히 믿고, 그 믿음대로 간구하는 기도가 없었던 나의 개인주의적이며 이기적인 마음의 상태를 깨닫게 하신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악한 통치자 아래 고통받는 영혼들을 위해 주님의 구원과 공의를 위해 기도하였는가?

나의 안위를 위해서가 아니라 진정으로 패악한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공의가 임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했는가?

그리스도 인으로서 진실로 진실로 땅에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믿고 그를 위해 간구하고 기도하며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함을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하시며 회개케 하신다. 

그리고 통치자가 아닌 나의 입장으로 돌아가 정의를 말해야할 때 잠잠하지 않았는지, 거짓을 말하지 않았는지,

내 입술의 말들에 가시돋힌 독이 있어서 술사의 통제도 듣지 아니한 독사의 독처럼 누군가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돌아보게 하신다. 

나의 생각없는 말들이, 믿음 없는 말들이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독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해주신다.

오늘 말씀처럼 주님께서 내 입술에 악함이 꺽어지고, 급히 흐르는 물처럼 사라지게 하시기를 기도한다.

내가 의식하지 못하는새 나오는 내 입술에 말속에 경건과 진실함이 없었음을,

잠잠치 말고, 주님의 이름이 선포되어야할 때에 침묵하였음을 진심으로 회개하고 깨어있기를 결심하자.

가정안에서 가족과 내 아이들에게 하는 나의 말속에, 내 일터에서 동료들과 나누는 말속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악함과 거짓과 믿음 없음이 없도록 깨어 기도하자. 


Application (적용)

1. 내가 사는 미국과 한국에 하나님의 공의가 임하시기를 믿고 기대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

2. 오늘 하루동안 특별히 의미 없거나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도록 경계하고, 아이들과 지체들과 함께 할때 깨어 있어서 진실되고 힘이 되는 말을 하도록 노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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