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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신명기 15:1 ~ 15:11

DailyQT 2011. 4. 9. 04:28
01   매 칠년 끝에 면제하라
02   면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무릇 그 이웃에게 꾸어준 채주는 그것을 면제하고 그 이웃에게나 그 형제에게 독촉하지 말지니 이 해는 여호와의 면제년이라 칭함이니라
03   이방인에게는 네가 독촉하려니와 네 형제에게 꾸인 것은 네 손에서 면제하라
04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유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정녕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05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유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정녕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0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신 대로 네게 복을 주시리니 네가 여러 나라에 꾸어 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하겠고 네가 여러 나라를 치리할 지라도 너는 치리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0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강퍅히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 쥐지 말고
08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 요구하는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
09   삼가 너는 마음에 악념을 품지 말라 곧 이르기를 제칠년 면제년이 가까왔다 하고 네 궁핍한 형제에게 악한 눈을 들고 아무것도 주지 아니하면 그가 너를 여호와께 호소하리니 네가 죄를 얻을 것이라
10   너는 반드시 그에게 구제(救濟)할 것이요 구제할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와 네 손으로 하는바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11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경내 네 형제의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Title: 네 손을 펼지니라

Key verse
10   너는 반드시 그에게 구제(救濟)할 것이요 구제할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와 네 손으로 하는바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11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경내 네 형제의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Message
어제와 더불어 하나님은 가난과, 궁핍한 자들을 향한 구제에 대해 말씀하고 계신단.
매 칠년 째에 여호와의 면제년이라 칭하고, 네 형제에게 꾸인 것은 네손에서 면제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다 지켜 행하면, 우리안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말씀하신다.
우리안에 가난한 형제가 함께 하면, 그 가난한 형제에게 마음을 강팍히 하지 말고, 손을 움켜쥐지 말고, 반드시 손을 그에게 펴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우리가 악념을 품고, 면제년 전에 아무것도 주지 아니하면, 죄를 얻게 될 수 있음을 경고하시고 계신다. 
오늘 성경에서는 먼저 마음. 아끼는 마음, 강팍한 마음에 대해 말씀하신다. 구제는 옵션이 아니다. 반드시 구제하라고 말씀하신다. 근데 문제는 내 마음의 태도이다. 아끼는 마음이나 강팍한 마음이나 나아가 악념이나 그런 마음을 버리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내가 움켜쥔 손을 피라고 말씀하신다. 그 손을 펴서, 넉넉히 꾸어주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땅에는 언제나 가난한자가 그치지 않을 것이라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 전 말씀처럼, 하나님은 이 가난한 자들의 기도를 들으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직접 이들의 가난과 궁핍을 해결하여 주시지 않고 우리의 몫으로 남겨주신다. 우리의 손을 펼쳐서 구제하기를 명령하신다.
그리로 나중에 나의 범사와 내 손으로 하는 반에 대해 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나의 마음과, 그로인한 나의 손으로 하는 것에 대해 주목하고 계신다.
내가 내것이라 강팍한 마음으로 움켜쥐고 있는지 내 손을 펼치어 나누고 있는지 하나님은 하나하나 지금도 보시며,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요즘 직장도 없이 지내며, 마음이 강팍해 질 때가 많다. 한없이 오른 물가와 넉넉치 못한 재정때문에 자꾸만 움추리게 된다. 하지만 전처럼 넉넉치 않으니 돕는 손길에 마음이 편하지 않을 때가 많았았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기억하며, 구제와 돕는 일에 나의 물질을 아끼지 말고, 주는 것이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는 일임을 깨닫고, 나의 마음을 좀더 주님께 집중할 수 있기를 강팍해지지 않게 되기를 기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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