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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신명기 17:1 ~ 17:13

DailyQT 2011. 4. 13. 03:54
01   무릇 흠이나 악질이 있는 우양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지 말지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이 됨이니라
0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어느 성중에서든지 너의 가운데 혹시 어떤 남자나 여자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그 언약을 어기고
03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것에게 절하며 내가 명하지 아니한 일월성신에게 절한다 하자
04   혹이 그 일을 네게 고하므로 네가 듣거든 자세히 사실하여 볼지니 만일 그 일과 말이 확실하여 이스라엘 중에 이런 가증한 일을 행함이 있으면
05   너는 그 악을 행한 남자나 여자를 네 성문으로 끌어내고 돌로 그 남자나 여자를 쳐 죽이되
06   죽일 자를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의 증거로 죽일 것이요 한 사람의 증거로는 죽이지 말 것이며
07   이런 자를 죽임에는 증인이 먼저 그에게 손을 댄 후에 뭇 백성이 손을 댈지니라 너는 이와 같이 하여 너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08   네 성중에서 송사로 다투는 일이 있으되 서로 피를 흘렸거나 다투었거나 구타하였거나 하여 네가 판결하기 어려운 일이 생기거 든 너는 일어나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실 곳으로 올라가서
09   레위 사람 제사장과 당시 재판장에게로 나아가서 물으라 그리하면 그들이 어떻게 판결할 것을 네게 가르치리니
10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그들이 네게 보이는 판결의 뜻대로 네가 행하되 무릇 그들이 네게 가르치는 대로 삼가 행할 것이니
11   곧 그들이 네게 가르치는 법률의 뜻대로 그들이 네게 고하는 판결대로 행할 것이요 그들이 네게 보이는 판결을 어기어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 것이니라
12   사람이 만일 천자(擅恣)히 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서서 섬기는 제사장이나 재판장을 듣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제하여 버리라
13   그리하면 온 백성이 듣고 두려워하여 다시는 천자히 행치 아니하리라

Title: 가증한 것을 버리자

Key verse
01   무릇 흠이나 악질이 있는 우양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지 말지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이 됨이니라
06   죽일 자를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의 증거로 죽일 것이요 한 사람의 증거로는 죽이지 말 것이며
11   곧 그들이 네게 가르치는 법률의 뜻대로 그들이 네게 고하는 판결대로 행할 것이요 그들이 네게 보이는 판결을 어기어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 것이니라

Message
하나님께서는 공동체가 잘 사는 길. 사회 규범에 대해 많은 지혜를 알려주시는데,
먼저 하나님께 드릴 제물이 흠이 있으면 드리지 말지니, 이것이 하나님께 가증한 것이 되기 때문이라 말씀하신다.  신약에서는 우리 자신의 몸이 하나님께 드리는 산 제사라고 하신다.
우리몸이 우리의 예배가, 우리의 은사가 흠이 있다면, 하나님께 드릴 수 없다.
내가 이미 다 써버리고 난 후의 시간, 물질, 재능을 하나님께 드린다면 그것은 가증한 것이 된다.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시다. 하나님께 내게도 필요없는 것을 드린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일이다. 하나님께 드리기전에 항상 기억하자.

우상숭배를 한 사람은 공동체안에서 절대로 제하여버리라고 다시 말씀하시는데, 이번에도 두사람이나 세사람의 증거로 죽이지, 절대 한사람의 증거로 판단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고의로, 혹의 잘못된 판단으로 억울한 죽음을 방지하기 위해서인다. 하나님은 절대 한사람의 이야기만 듣고 판단하지 말고 여러 정황을 살펴보고 신중하게 판단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내가 판단하기에 너무 어렵거든 하나님께서 택하신 곳에가 그 규범, 그리고 법대로 처리하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않고 공의롭게 판단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질서를 어지럽히고, 공동체를 무너뜨리려는 사람은 잘 판단하여 제하여버리라고 말씀하신다. 한편으로 단호한 오늘의 말씀은 공동체를 지키는데, 그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제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씀하시고 계신다.

오늘 나의 모든 판단과 기준이 하나님께 있어서 좌로우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께서 원하심을 내 소원에 두고 행동하는 하루가 되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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